월요일 성경 : 살전 1:2～3 찬송 : 344장
데살로니가 교인들의 신앙의 모습은 매우 모범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많은 환난 가운데서도 온전한 믿음을 위하여 세상의 풍습을 따르지 아니한 모범을 보였습니다. 또한 이웃을 위하여 자신에게 수고가 되어도 베풀 줄 아는 사랑으로 희생을 아끼지 아니하였습니다. 나아가서 저 천국의 영원한 소망을 가지고 어떠한 모습속에서도 끝까지 인내로 신앙을 지키며 믿음을 지켰습니다.
물론 이러한 모든 행동이 신앙인들이 지켜야 할 기본적인 덕목들이지만 실질적으로 자기희생이 없이는 불가능한 것이기에 더욱 더 절실히 요구되는 것입니다.
기도 : 환난 가운데서도 신앙을 지킨 데살로니가 교인들의 신앙을 본받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 : 딤전5:1～2 찬송 : 516장
교회안에서 가르치는 자된 자들은 여러 성도들의 신앙생활을 지도함에 있어서 언제나 겸손으로 대하여야 합니다.
혹 부족한 일이나 행동으로 실수가 있어도 무조건 책망할 것이 아니라 그들의 부족을 이해하고 관용하는 마음으로 적절하게 충고하고 권면하여야 합니다.
젊은 형제, 자매들을 대함에 있어서도 낙심할 수 있는 말이나 오해를 받을 수 있는 행동보다는 진실한 마음으로 행하여야 합니다. 그럴때에 주님의 교회가 더욱 더 화합되고 선을 이룰 수 있습니다.
기도 : 온유한 마음과 겸손한 자세로 이웃을 대하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 : 막13:35～37 찬송 : 325장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지 늘 근신하고 경성하면서 깨어있어야합니다. 왜냐하면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그날은 사전에 예고도 없이 임하시기 때문에 우리는 늘 깨어 있는 신앙생활과 긴장된 마음으로 주님의 오심을 예비하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세상에 속한 일에 취한 자들처럼 살지 말고 오직 주님이 기뻐하시고 원하시는 일들만을 위하여 헌신하고 봉사하여야만 하는 것입니다. 나아가서 우리의 영이 영적으로 깨어서 언제나 성령의 말씀을 듣고 그 인도하심을 받아야합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경성된 삶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도 :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께어있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 : 요1서 4:7～12 찬송 : 416장
기독교에 있어서의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 주는 것, 즉 베푸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에서는 사랑의 정의를 이렇게 표현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라”(요1서 4:8) 이는 진정한 사랑은 인간에게서가 아닌 하나님에게서 나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온전하고 완전한 사랑은 오직 우리가 하나님 안에 있을 때 발견할 수 있고 또한 표현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랑을 베풀고 나누고 싶은 자들은 먼저 하나님께 속하여야만 합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으로 그 안에 거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기도 : 사랑의 근원되시는 하나님안에서 베푸는 사랑을 발견하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 : 마5:10 찬송 : 588장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다는 것은 주님을 위해서 여러 가지의 핍박과 박해를 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딤후3:12절 말씀에는??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핍박을 받으리라??고 하셨습니다.
이와같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예수 안에서 경건되게 살려고 노력할수록 환난과 핍박을 당하게 됩니다. 이러한 환난과 핍박을 당할때에도 담대할 수 있는 것은 이 핍박을 잘 참고 잘 이겨내면 하늘의 영광과 천국의 소망을 이루는 기회가 되기 때문입니다.
기도 : 환란과 핍박속에서도 언제나 담대하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 벧전 5:7-9 찬송: 213장
그리스도인의 신앙생활이란 모든 일들을 하나님께 맡기고 그를 의지하면서 믿고 따르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우리의 삶의 목표와 비젼뿐 아니라 세상의 짐과 염려도 맡겨야 합니다. 짐이라고 하는 것은 죄의 짐, 수고의 짐, 사명의 짐등을 말하며 염려란 우리의 기본적인 의식주의 문제와 일반 생활등을 의미합니다. 그럴때에 우리의 인도자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일들을 권고하여 주시고 도와주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구원의 날까지 붙들어 주시면서 순적한 신앙생활로 구원을 이루기까지 인도하여 주십니다.
기도 : 우리의 모든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의지하게 하옵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