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셋째주 매일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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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셋째주 매일양식
  • 승인 2007.06.1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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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셋째주 매일양식

 

 

월요일  성경 : 요 17:8~12 / 찬송 : 500장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의 구속을 앞에 두시고 제자들을 양육하신 모습과 그들에게 전하여준 말씀들에 대하여 상세하게 보고하면서 하나님께 중보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가르치실때 먼저 하나님 말씀들을 통하여 그들에게 생명의 언약과 계명을 증거하였다고 하셨습니다. 이러한 제자들에 대한 예수님의 보고는 자신의 제자들이 말씀을 통하여 깨달았을 뿐만 아니라 그 말씀을 믿고 자신들의 모든 삶을 주께 맡겼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기도 : 제자들을 사랑으로 양육하신 주님의 사랑을 본 받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 : 시 119:140~144 / 찬송 : 275장


 

우리의 신앙생활에 있어서 유일한 규범인 성경은 우리에게 주신 약속으로써 불변한 것입니다.  또한 이 말씀은 우리의 신앙과 행위에 있어서 유일한 규범으로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계명이며 우리는 이 계명을 통하여 주님께 나아갈 수 있으며 우리의 생활이 더욱 더 풍요로워 질 수 있습니다. 만일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없다면 캄캄한 어둠속을 방황하다가 이 세상과 함께 망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우리에게 구원과 믿음의 길과 사랑의 길을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기도 : 오늘도 불변하신 주의 말씀을 늘 묵상하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 : 빌 1:27~30 / 찬송 : 276장


 

복음이란 하나님의 기쁜 소식으로 이 말씀을 믿는 사람들은 값없이 죄사함과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오늘날 주위를 보면 복음의 진리를 바로 알지 못한 채 무조건 예수를 믿으면 그저 축복만 받는다는 생각에 사로 잡혀있습니다. 바울은 진정으로 복음에 합당한 사람은 축복보다는 고난의 삶을 살게 될 것이라고 교훈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바울은 복음을 위해 감옥에 갇혀 고난을 당했습니다. 따라서 우리도 복음의 진리를 바로 알고 믿음으로 고난까지도 이겨 낼 수 있는 신앙인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기도 : 진정으로 복음의 진리를 아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 : 호 2:8~13 / 찬송 : 519장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풍족한 곡식과 재물을 주셨음에도 이스라엘 백성들은 오히려 하나님을 떠나 우상인 바알을 숭배하는 죄를 범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선지자를 통해 그들에게 임할 심판을 경고하십니다. 과거 우리민족이 전쟁의 폐허 위에서 지금과 같은 경제성장과 사회 전반에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했음에도 불구하고 향락풍조가 만연하고 각종 범죄와 타락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임박한 하나님의 심판을 생각하면서 기도하여야 할 것입니다.  

 

기도 : 신앙인의 자세를 기도로 가다듬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 : 출 13:20~22 / 찬송 : 434장


 

하나님은 택하신 그의 백성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하시고, 축복의 땅 가나안을 약속하셨습니다. 저들이 약속의 땅을 향하여 숙곳을 떠나 사막 끝 에담에 텐트를 칠 때부터 하나님은 앞에서 행하시며 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둥으로 지켜주셨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은 이스라엘 뿐아니라  오늘도 우리 신앙의 가정들과 가족들을 지키고 계십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어떤 일이 닥쳐와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 때 우리는 늘 형통할 수 있는 것입니다.


 

기도 : 하나님과 동행하며 천성을 향해가는 신앙을 주옵소서.

 

 

토요일  성경 : 사 2:5~11 / 찬송 : 259장


 

이사야 시대의 남 유대 백성들은 종교적으로나 도덕적으로 매우 타락하여 하나님으로부터 버림 받아서 파멸 직전의 순간에 처해 있었습니다. 그들의 죄는 이방인들과 언약을 맺어 하나님보다는 자신들의 경제력과 군사력을 믿고 교만한 것이며 나아가서는 이방신들을 섬긴 것입니다. 즉 참 빛으로 오신 여호와 하나님을 따르기보다는 허탄한 것에 자신을 맡긴 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참 진리이신 주님을 따르며, 우리의 신앙을 점검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기도 : 허탄한 일에 소망을 두기보다는 오직 주의 말씀을 따르게 하옵소서.

 

이용태 목사 <백석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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