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넷째주 매일양식

월요일 성경 : 미 1:2-7 / 찬송 : 463장

온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섭리하시는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들이 헛된 우상을 섬기는 것을 결코 용납하시지 않으십니다. 그래서 우상을 숭배한 모든 민족들과 개인들은 다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 멸망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도 우상을 섬긴 이스라엘 처럼 주님에게 심판을 받고 버림을 받지 않으려면 우리의 주변에 우상 숭배적인 요소가 조금이라도 있다면 과감히 버려야 할 것입니다.
기도 : 우리들을 멸망으로 이끄는 우상적인 요소들을 버리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 : 딤후 2:21-26 / 찬송 : 339장

바울은 본문의 비유에서 여러가지 재료로 만들어진 그릇들을 열거하면서 그것이 어떠한 재료로 만들어진 것이든 주인에게 “귀하게 쓰이는 그릇”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때때로 우리는 타인의 삶을 평가할 때 외적인 조건을 기준으로 그의 “그릇”정도를 가늠하곤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람의 중심을 보시고 평가하십니다. 따라서 우리도 이러한 관점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내 중심을 살펴 “귀하게 쓰이는 그릇” 이 되도록 늘 힘써야 할 것입니다.
기도 : 언제나 귀하게 쓰이는 그릇이 되어 주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 : 수 1:8-9 / 찬송 : 343장

하나님께서는 가나안을 앞에 둔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시길 먼저 성경을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라, 그리고 그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고 그 말씀을 지켜 행하라고 하셨습니다. 이렇듯 하나님이 주신 말씀은 말씀과 묵상, 실천의 순서로 이는 말씀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묵상이 있어야 하며, 묵상이란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생각하고 실천 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도 : 언제나 말씀을 묵상하고 실천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 : 갈 6:1-10 / 찬송 : 380장

하나님의 부르심 안에서 하나된 성도들은 그리스도안에서 한 지체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서로가 서로를 위하여 협력하고 무거운 짐을 나누어 질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여기에서 짐을 나누어진다는 것은 서로의 신앙의 성장을 위하여 서로 서로가 부족한 부분의 짐을 나누어지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들은 우리들 주위에 연약한 신앙의 소유자가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서로의 신앙의 성장을 위하여 기도하고 도와주어야 합니다.
기도 : 신앙의 성숙을 위하여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 도와주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 : 골 1:15-20 / 찬송 : 499장

이 세상의 모든 만물은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기쁘신 뜻에 의하여 창조 되었습니다. 따라서 모든 만물은 창조주의 뜻에 따라 생활하여야 합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가 생각하여야 할 것은 나는 창조주의 뜻을 따라 살아가고 있는지 아니면 무엇을 위하여 살아가고 있는가 하는가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성결해야 할 우리 몸을 세상과 죄로 인하여 더러워져 있지는 않은지 한번 점검해보아야 하겠습니다. 기도 : 주를 위하여 우리 몸을 드리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 : 딤후 3:14-17 / 찬송 : 235장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오류가 없으며, 우리가 죄인인 것과 죽을 수밖에 없는 자임을 깨닫게 해줍니다. 또한 성경은 창조주이신 하나님과 영원불변하신 하나님, 그리고 질서와 공의의 하나님을 만나 볼 수 있는 유일한 길이기도 합니다. 나아가 성경은 죄인된 우리들을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서 구원의 길에 들어서게 하며 바르게 사는 것을 가르켜 줍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언제나 이 성경을 늘 곁에 두고 그 말씀대로 실천하여야 합니다.
기도 :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그 말씀대로 따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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