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셋째주 매일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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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셋째주 매일양식
  • 승인 2007.06.1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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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성경 : 고전5:6-8 / 찬송 : 322장

 

자랑할 것이 있다는 것은 아주 고무적인 것입니다. 그러나 자랑이 자신뿐 아니라 타인에게 유익을 주기 보다는 해가 된다면 하여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고린도교인들은 자신들의 자랑을 통하여 분쟁을 일삼고 서로 반목하였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이러한 자랑은 매우 잘못된 것이라고 그들의 잘못을 책망하였습니다. 이러한 바울의 책망은 유익하지 않은 자랑거리로 분쟁하기 보다는 지혜스러운 행동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기도 : 언제나 공동체의 유익을 먼저 생각하는 지혜를 가지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 : 살전5:1-6 / 찬송 : 295장

 

주님이 다시 오시는 그날은 우리를 공의로 심판하시는 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를 위해 핍박과 고난을 받았던 자들에게는 기쁨과 희망의 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주님의 날을 준비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세속에 빠져서 무감각해져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틀림없이 다시 오시며 다시 오시는 그 날은 심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주님의 다시 오심을 예비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기도 :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그날을 준비하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 : 롬 5:1~2 / 찬송 : 488장

 

그리스도인들의 의는 의인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본디 우리는 원죄로 인하여 하나님이 원하시는 의를 행할 수도 없으며 하나님 앞에 온전히 나갈 수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의를 얻는 축복은 온전히 하나님의 은혜이며 사랑입니다.
기도 : 죄인된 우리에게 의인의 길을 열어주신 하나님을 늘 찬양케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 : 고전 9:15~17  / 찬송 : 256장

 

바울은 복음을 증거하는 것이 자신의 당연한 사명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이러한 고백은 비단 바울 뿐 아니라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인이라면 누구나 생각하는 자연스럽고 당연한 일입니다. 뿐만아니라 이웃을 사랑하고, 교회를 섬기며 봉사하는 사명도 우리가 감당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 사명을 감당치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이라고 하는 바울의 고백과 같이 교회를 섬기며 헌신 봉사하여야 할 것입니다.
기도 : 사도 바울과 같이 복음증거와 교회를 섬기는 일을 본받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 : 고후 8:1~4 / 찬송 : 71장

 

마게도냐 성도들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가난한 형제들을 위하여 뜨거운 사랑으로 힘에 지나도록 풍성한 헌금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마게도냐 성도들의 행동은 사망과 저주에서 벗어난 죄사함의 기쁨과 구원의 기쁨에서 시작된 것입니다. 비록 세상속에서는 고통과 어려움을 당하여도 예수 그리스도의 뜨거운 사랑으로 자신들 보다 더 어려운 자들을 돌아보게 된 것입니다.
기도 : 언제나 주의 사랑으로 이웃을 돌볼 수 있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 : 롬 1:1~2 / 찬송 : 372장

 

사도바울의 삶을 살펴보면 그는 분명한 소명의식을 소유한 사람이었습니다. 바울은 자신이 하나님의 사도로서 복음을 위하여 종으로 부르심을 입었노라고 하였습니다. 이러한 바울의 생각은 겸손하면서도 복음에 대하여서 당당하고 모범적인 생활을 하게 만든 원동력임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들도 바울의 소명의식을 배워야 합니다.
기도 : 복음의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종과 같이 사역한 바울을 배우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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