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첫째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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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첫째주 가정예배
  • 승인 2006.09.0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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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태목사<백석대>



월요일  성경 : 마 11:28~30 / 찬송 : 353장 

주님께서는 나그네와 같은 인생을 사는 사람들에게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고 하시며 불러주셨습니다. 그리고 세상의 무거운 죄의 짐을 벗어버리고 주님께서 주시는 사랑과 온유의 짐을 메고 주님을 배우라고 권면하십니다. 이러한 주님의 부르심은 이 세상의 수고와 죄짐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우리들에게 진정한 쉼과 안식을 주시기 위한 것입니다.


기도 : 우리를 부르시는 주님의 음성에 응답하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 : 시 24:1~4 / 찬송 : 215장

하나님은 온 천하만물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전능하신 창조주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성산에는 자격이 있는 자만이 오를 수 있는데 그 자격은 외적인 자격보다는 내적인 자격이 필요합니다. 즉, 마음을 깨끗이 하는 자로서 거짓맹세와 허탄한 뜻을 소유하지 않아야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을 주의 성산에 오르기 위하여 우리의 마음을 깨끗이 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기도 : 하나님의 성산에 오르도록 마음을 청결케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 : 살전 5:1~6 / 찬송 : 289장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날을 기다리는 신앙인이라면 늘 근신하고 경성하면서 깨어 있는 생활하여야 합니다. 왜냐하면 다시 오시는 주님은 마치 도적과 같이 홀연히 우리들에게 오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과 같이 살기보다는 긴장된 마음으로 주님의 오심을 예비하며 근신하고 경성하며 깨어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바른 자세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도 : 주님이 다시 오실날을 기다리며 깨어 있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 : 요 12:3~6 / 찬송 : 404장

베다니의 한 연회에서 마리아는 나드 향유를 예수님의 발에 붓고는 자신의 머리카락으로 예수님의 발을 씻어 주셨습니다. 이는 예수님의 죽으심을 예비하기 위한 마리아의 헌신이었습니다. 이러한 마리아의 행동에 대하여 많은 사람들이 수군거렸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죽으심을 예비하는 마리아의 희생적인 봉사와 신앙을 오늘날 우리들도 본 받아야 합니다.


기도 : 마리아처럼 옥합을 깨는 헌신을 우리들도 실천하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 : 골 3:15~17 / 찬송 : 471장

세상의 모든 피조물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창조되었습니다. 특별히 수많은 피조물 중 지각을 주시고 모든 동식물들을 다스리며 살게 하신 하나님께 경배를 드려야 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무엇을 하든지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며 그를 힘입어서 창조주 하나님께 경배를 드리라고 한 것입니다. 이것이 피조물의 본분이라고 우리의 제일되는 삶의 목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도 : 창조주 하나님을 온전히 찬양할 수 있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 : 엡 5:15~17 / 찬송 : 421장

사람은 누구든지 시·공간의 제약을 받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우리에게 때가 악하니 세월을 아끼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이 세상에 있는 동안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시간을 잘 활용하는 것입니다. 즉 세상의 생활보다는 주의 일을 위하여 생각하고 그 일을 위하여 살아가라는 말씀입니다. 따라서 시간을 잘 활용하되 영을 위하여야 할 것입니다.


기도 :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을 잘 활용하여 영적생활에 활용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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