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첫째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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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첫째주 가정예배
  • 승인 2005.11.02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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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태 <천안대학교>



월요일  성경 : 고전6:19~20 / 찬송 : 218장

수 많은 사람들 가운데 우리들은 특별히 하나님의 은혜로 죄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로 인치심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이 된 후에는 우리의 마음대로 우리의 몸을 사용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몸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값주고 사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의 모든 정욕에서 벗어나 우리의 몸을 온전하고 거룩하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드려야 합니다.

기도 :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신 은혜를 늘 기억하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 : 골2:4~7 / 찬송 :395장


바울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고백하는 골로새 교인들을 향하여 그리스도안에서 온전히 행하라고 권면하였습니다. 또한 그리스도안에서 신앙의 뿌리를 깊게 박고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받은바 하나님의 은혜에 대하여 감사의 생활로 살아야 할 것을 권하였습니다. 이러한 생활은 그리스도에 대한 굳은 마음으로 여러가지의 유혹과 환경속에서도 실족하지 않고 올바른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길이기도 합니다.

기도 : 늘 사랑을 베풀었던 바울의 모습을 본받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 : 사26:1~4 / 찬송 : 469장


우리 인간은 근본적으로 매우 불완전한 존재이기 때문에 유약한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자기 자신을 믿는다든지 신뢰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은 바램일 뿐 그 아무것도 아닙니다. 오직 우리를 창조하시고 섭리하시는 하나님만이 변하지 않으시는 영원하신 분이기 때문에 그 분만을 믿고 신뢰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진정으로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고 믿음을 지키는 사람만이 신령한 평안과 안식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기도 : 영원하신 하나님만을 믿고 의지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 : 고전15:50~54 / 찬송 : 539장


사망의 권세 아래 있었던 우리의 혈과 육은 육신의 일과 세상의 일에 분주할 수 밖에 없으며 이 일의 결국은 하나님 나라의 유업을 받을 수도 없으며 들어갈 수도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유업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은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그날에 기쁨에 참예하지도 못하는 슬픈 자가 될 수 밖에 없음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오직 주안에서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힘쓰며 전심전력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기도 : 항상 주의 일에 힘쓰며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 : 롬8:18~25 / 찬송 : 366장


고난이란 심신의 고통과 번민 그리고 괴로움 등이 수반되지만 예수를 믿음으로 당하는 고난은 늘 함께 해주시는 주님의 위로와 은혜로 많은 유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고후 4:17절에는 “우리의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성도에게 닥치는 고난이 제아무리 크고 중한 것이라도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기도 :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고난을 지혜스럽게 이겨내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 : 고전2:6~10 / 찬송 : 86장


사도 바울은 예수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을 증거할 때에 오직 하나님의 능력으로 하였노라고 고백했습니다. 비밀에 감추어져 있던 지혜란 세상적인 지혜가 아니라 오직 성령의 인도하심과 감동을 통해서 깨달을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바울은 이 비밀이 은혜받은 자들만이 깨달을 수 있으며 하나님의 지혜로 참다운 복음을 증거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이러한 바울의 자세를 본받기에 부족함이 없는 신앙인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기도:주의 복음을 지혜스럽게 증거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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