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넷째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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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넷째주 가정예배
  • 승인 2005.04.2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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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  성경 : 골 3:1-11 / 찬송 : 215 장

바울은 우리는 예수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기에 세상의 것보다 하늘의 보화와 진리를 찾으라고 골로새 교인들에게 권면하셨습니다. 당시의 골로새 교회에는 하나님의 진리외에 철학적인 사고와 공교한 말에 현혹되어서 믿음을 훼손당하는 자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여기에서 철학적인 사상이란 공교한 말로 혼란에 빠지게 하는 사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세상의 것보다 하늘의 보화와 진리를 찾으라고 권면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도 세상적인 사상과 생각속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기도:다른 진리에 미혹되지 않게  하옵소서.






화요일 - 성경 : 요 16:32-33 /
찬송 : 446 장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장차 받을 환난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 말씀은 앞으로 있을 환난을 예비하여 실족치 않기 위함인 것입니다. 이는 제자뿐만 아니라 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성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세상에서 올바른 신앙으로 바르게 살고자 하는 신앙인들은 세상으로부터 오는 각종의 멸시와 환난, 핍박등을 당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 신앙인들은  주님의 말씀을 통하여 세상으로부터 오는 각종의 핍박과 환난에 대항하여 승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하늘나라의 백성으로 세상에 속하여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기도: 세상의 환란과 핍박을 담대하게 이겨 내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수요일 - 성경 : 고후 12:1-10
/ 찬송 : 313 장

사도 바울은 자신의 지병 때문에 주님께 여러번의 기도를 하였으나 주님은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부족하고 연약한 자신을 통하여 오직 주님만이 능력이 있으신 분임을 깨닫고 의지하게 되었습니다. 오직 전능하신 하나님께 기도하는 방법으로 해결하였습니다. 그래서 빌립보 감옥에서도 찬송과 기도로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였던 것입니다. 이와 같이 모든 일에 주님과 동행했던 바울의 모습을 우리도 본받아야 하겠습니다.

기도: 주님만을 온전히 섬기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목요일 - 성경 : 살전 1:1-10
/ 찬송 : 167 장

주님께서는 우리들의 바른 신앙생활을 위하여 여러가지 교훈을 주셨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처럼 데살로니가 교인들의 신앙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도 그들의 신앙을 본받아야 하겠습니다. 그들은 많은 환난 가운데서 온전한 믿음을 위하여 세상의 풍습을 따르지 아니하고 이웃을 위하여 베풀 줄 아는 사랑으로 희생을 아끼지 아니하였습니다. 나아가서 저 천국의 영원한 소망을 가지고 어떠한 모습속에서도 끝까지 인내로 신앙을 지키며 믿음을 지켰습니다. 물론 이러한 모든 행동이 신앙인들이 지켜야 할 기본적인 덕목들이지만 실질적으로 자기희생이 없이는 불가능한 것이기에 더욱 더 귀하고 아름다운 것입니다.

기도: 이웃을 위하여 스스로 희생하며 인내로 신앙을 지키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금요일 - 성경 : 빌 3:12-14
/찬송 : 212 장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소망은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날 영광의 자리에 들어가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내가 그리스도께 잡힌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좇아가노라󰡓고 고백하였습니다. 즉 자신을 불러주신 주님께 더욱 더 매달리기 위하여 열심으로 달려간다고 한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구원받았다고 생각한 나머지 주님께 더 이상의 희생과 봉사를 하려고 노력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서 불잡힌 바 된 것을 더욱 더 확증하기 위하여서 매일 매일의 삶을 주님을 향하여 달음질 하여야 합니다.

기도: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희생과 봉사를 드리게 하옵소서.




토요일 - 성경 : 골 2:4-7
/찬송 : 395 장

바울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고백하는 골로새 교인들을 향하여 그들을 향한 염려와 관심으로 그리스도안에서 온전히 행하라고 권면하였습니다. 또한 그리스도안에서 신앙의 뿌리를 깊게 박고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라고 하였습니다. 이러한 생활은 그리스도에 대한 지식과 굳은 마음으로 여러가지의 유혹과 환경속에서도 실족하지 않고 올바른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 길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비록 자신이 설립한 교회는 아니었지만 늘 중보의 기도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대하였던 것입니다.

기도: 늘 사랑과 권면으로 사랑을 베풀었던 바울의 모습을 본받게 하옵소서.


 

이용태목사 / 천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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