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첫 주 가정예배 (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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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첫 주 가정예배 (4/4~9)
  • 승인 2005.03.3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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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 성경 : 살후2:13-17 / 찬송 :  544장


주님께서는 말씀을 통하여 우리를 택하시고 우리를 불러주셨습니다. 그래서 그 무엇보다도 믿음위에 굳게 서서 복음을 지키고 살아야 합니다. 나아가서 우리를 부르신 구원의 은총과 구속의 은혜에 늘 영광돌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를 부르신 그 목적을 분명히 깨달아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주님의 오시는 그 날에 영광에 참예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때때로 세상으로부터 오는 핍박을 받기도 하나 하나님나라의 소망과 위로를 받으며 나가야 합니다.

그럴때 주님의 부르심에 부응하는 자가 되고 사명을 감당하는 자가 될 수 있습니다.

기도 : 구원의 은총과 구속의 은혜에 늘 영광돌리는 삶을 영위하게 하옵소서


화요일 - 성경 : 시42:6-11
/ 찬송 : 379장


이 세상에는 여러가지 불안의 요소들이 수없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나의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내일은 나에게 등을 돌리지나 않을까?  어떠한 일을 시작했는데 이 일이 실패는 하지 않을까?  등 수많은 일들이 우리를 불안하게 합니다. 이 불안감은 무력감과 고립감 나아가서는 안정감의 상실등을 가져옵니다. 그래서 세상사람들은 세속적인 방법으로 이 불안감을 해소하려고 하나 더욱 더 큰 수렁에 빠지게 됩니다.

 불안의 진정한 치유는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만이 우리를 치유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창조주이신 우리 하나님은 우리를 혼란이 아닌 평강으로 인도하시기 때문입니다.

기도 : 세상의 모든 불안감을 주님 앞에 내려놓아 늘 평안하게 하옵소서




수요일 - 성경 : 엡5:8-14
/ 찬송 :  425장


성경에는 사람들을 무화과나무, 포도나무, 감람나무, 가시나무, 찔레나무 등으로 비유하였습니다. 이러한 나무들은 각각의 열매를 맺게 되는데 나무에 따라서 좋은 열매와 나쁜 열매를 맺게됩니다. 좋은 열매란 세례요한의 말씀처럼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는 것을 의미합니다. 회개에 합당한 열매란 죄인된 생활에서 돌아서서 하나님 앞에 온전히 나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를 믿는 그리스도인들은 나쁜 열매보다는 좋은 열매를 맺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여야 합니다. 그러면 좋은 나무로서 인정도 받고 나아가서 좋은 열매로 영광을 돌리게 되는 것입니다.

기도 : 회개에 합당한 열매로 좋은 나무로 인정받게 하옵소서


목요일 - 성경 : 창15:1-6
/ 찬송 : 410장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은 하나님으로부터 의인으로 칭함을 받았습니다. 이 의인이 칭호를 받게된 것은 그의 행위나 할례, 또는 율법과 같은 외적인 것에 의해서가 아닙니다.


그가 의롭다함의 칭호를 받은 것은 오직 하나님을 경외하고 신뢰하는 믿음에서 온 것입니다. 만일 율법으로나 할례에 의해서 의인의 칭호를 받게 된다면 우리의 죄의 문제는 여전히 해결될 수 없으며 결코 속죄를 얻을 수도 없습니다. 나아가서 의인으로 칭함을 받을자는 더욱이 없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율법의 기능이 죄를 깨닫게 해주는 역할 뿐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율법이나 그 외적인 어떠한 것보다도 오직 나의 구주이신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섬겨야 하는 것입니다.

기도 : 오직 하나님만을 경외하고 신뢰하는 믿음을 소유케 하옵소서


금요일 - 성경 : 레18:1-5
/ 찬송 :  379장


하나님은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에게 약속의 땅인 가나안에 들어가서 지켜야 할 법도와 규례를 직접 가르쳐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가르쳐 주신 법도란 하나님의 말씀을 의미하는 것으로 우리의 신앙생활과 인생길에 있어서 등불과도 같은 것입니다 (시119:105). 하나님의 백성들은 이 말씀에 비추어서 사는 생활이 필요합니다. 또한 경건생활에 있어서 교회의 규례는 성결되고 구분된 생활을 영위하는 하나의 지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또한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이며 나아가서는 축복된 삶을 사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도 : 하나님의 말씀과 교회의 규례를 잘 따르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토요일 - 성경 : 시130:1-6
/ 찬송 :  330장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길 원하는 신앙인들도 가끔은 낙심을 할 때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그들의 신앙심이 부족하거나 뒤떨어져서는 아닙니다. 다만 살아가는 삶속에서 힘에 부칠때에 느끼는 모습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하나님께 의뢰하고 도움을 구하는 지혜를 소유해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서로에게 신앙의 유익이나 낙심도 줄 수 있지만 전능하신 하나님은 우리에게 언제나 소망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사람에게 유익을 얻으려고 기대를 거는 것보다는 먼저 하나님께 의뢰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기도 : 언제나 하나님께 의뢰하여 소망속에 사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이용태목사/ 천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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