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 고후 12:9~10

찬송 : 313장

바울은 연약하고 부족한 자신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주하시며 역사하심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세상적인 일이나 방법보다는 오직 전능하신 하나님께 모든 문제를 의뢰하며 해결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세상의 방법은 일시적인 것을 누구보다도 잘 안 바울은 그래서 빌립보 감옥에서도 찬송과 기도로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였던 것입니다. 이러한 바울의 신앙을 우리들도 본받아야 하겠습니다.

기도 : 바울과 같이 모든 일을 주님께 의뢰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소서.

성경 : 살전 5:1~6

찬송 : 289장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날을 기다리는 신앙인이라면 늘 근신하고 경성하면서 생활하여야 합니다. 왜냐하면 다시 오시는 주님은 마치 도적과 같이 홀연히 오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과 같이 살기보다는 언제나 오실 주님을 고대하면서 매일매일을 긴장된 마음으로 주님의 오심을 예비하여야 합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자세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도 :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원하시는 일들을 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성경 : 시 12:3~4

찬송 : 187장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그 날이 가까이 올수록 이 세상에는 각종의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서 수많은 사람들을 미혹케하여 혼란케 합니다. 그들이 선포하는 거짓된 진리와 예언을 많은 사람들이 따르면서 실족하기도 하며 넘어지기도 합니다.

수많은 믿음의 선진들도 때때로 넘어지고 실족한 것을 성경은 우리들에게 분명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진정한 하나님의 말씀이 무엇인지 바로 깨닫고 행할 수 있는 신앙인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기도 : 신앙의 경성과 근신으로 바른 신앙생활을 영위하게 하옵소서.

성경 : 마 23:25~26

찬송 : 11장

주님은 서기관과 바리새인의 외식적인 신앙을 경고하시면서 그들의 거짓됨을 책망하셨습니다.
오늘날도 수많은 사람들이 이들과 같이 종교적인 의무와 그 행위만을 중요하게 여기면서 겉으로만 옳게 보이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위선적이고 가식적인 행위보다는 의롭고 깨끗한 심령으로 신앙생활하시기를 원하십니다. 따라서 우리들은 언제나 행위보다는 바른 신앙생활을 하는 신앙인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기도 : 위선적이고 형식적인 신앙인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

성경 : 엡 5:15~17

찬송 : 421장

사람은 누구든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누구도 이 제약을 벗어나서 살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우리에게 세월을 아끼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이 세상에 있는 동안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을 잘 활용하라는 것입니다. 매순간을 세상일로 낭비하거나 소홀히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즉, 세상의 생활보다는 주의 일을 위하여 생각하고 그 일을 위하여 살아가라는 말씀입니다.

기도 :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을 잘 활용하여 영적 생활에 활용하게 하옵소서.

성경 : 시 24:1~4

찬송 : 215장

하나님은 온 천하만물을 지으시고 다스리시는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성산에는 자격이 있는 자만이 오를 수 있는데 그 자격은 외적인 자격보다는 내적인 자격이 필요합니다. 즉, 마음을 깨끗이 하는 자로서 거짓맹세와 허탄한 뜻을 소유하지 않아야 됩니다.

이 말은 마음이 정결한 자, 무가치한 세상 일이나, 헛된 것을 구하지 하니 하는 심령으로 사는 삶으로 언제나 주님과 인격적인 만남을 추구하는 자를 뜻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을 마음을 깨끗이 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기도 : 나도 하나님의 성산에 오를 수 있는 자게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