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후 보양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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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후 보양법
  • 승인 2004.07.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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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식기도후 3일간 미음으로 보식할 것


금식기도는 기도후 회복기가 더 중요하다. 단기금식이든, 일주일 또는 40일이 넘는 장기금식이든 일단 보호식은 주의해서 해야 한다. 금식 후 처음 3일 내지 5일까지는 미음으로 시작 하는 것이 좋다. 3시간 간격으로 한 번 식사시 1컵의 양으로 먹는다. 반찬으로는 멸치 양념 소금을 넣고 끓인 된장국, 청국장, 시금치국, 호박국등이 좋으며, 콩나물국을 진하게 끓여서 수시로 먹는다.


다음 3일에서 9일간은 미역, 콩나물, 시금치같은 쌀죽으로 관리한다. 쌀과 물을 1:3의 비율로 끓여 하루 4시간 간격으로 밥량을 조금씩 늘려가며 하되 이때부터는 구운 생선을 먹어도 좋다. 이 때까지는 모든 음식에 조미료를 사용해서는 안된다.


10일째부터는 밥을 먹어도 좋다. 대신 쌀과 찹쌀을 같은 비율로 지어 일일 5회로 나누어서 적당량을 섭취한다. 점점 쌀과 찹쌀의 비율을 달리하여 3:7정도로 찹쌀을 많이 넣다가 5일쯤 지나면 찹쌀만 100%로 하여 찹쌀만 먹는다. 이 때부터는 서서히 맵지 않은 김치부터 시작하여 국수나 떡국 등 가루음식도 먹을 수 있으나 소식하는 것이 좋다. 고기는 약 15일이 경과한 뒤에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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