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관 건강칼럼] 운동으로 몸을 데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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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관 건강칼럼] 운동으로 몸을 데워라
  • 승인 2005.11.0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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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동은 적극적으로 질병과 싸우는 아군이다. 어떤 형태의 질병이든지 운동은 직간접적인 항체가 된다. 과한 운동은 피해야하지만 질병을 예방하고 퇴치시키기 위해서는 어떤 면에서 약보다 중요한 요소일 수 있다.




피 순환이 잘 되면 살아난다
운동은 오늘날 현대인의 건강에 더없이 좋다. 또한 성인병 예방은 물론 치료에도 큰 도움이 된다.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심장병을 자기 몸에 맞는 운동으로 치료하였고, 루스벨트 대통령은 천식을 운동으로 크게 호전시켰으며, 세계적인 부흥강사 빌리 그래함 목사는 설교 중에 쓰러질 정도로 기력이 약했는데, 조깅을 다시 시작하여 지칠 줄 모를 정도로 복음을 들고 전세계 만방을 다니고 있다.


운동하면 왜 건강해지는가? 그 답은 몸이 데워지기 때문에 건강해진다고 말할 수 있다. 몸이 데워지면 혈관이 열려 혈액순환이 잘 되어 온 몸과 각 장기 조직에 산소와 영양물질이 잘 공급된다. 또한 각 장기와 조직에 생긴 탄산가스와 노폐물은 빨리 빨리 제거되어 온 몸이 새로운 컨디션을 되찾게 되는 것이다. 피순환이 잘되면 생명이 되살아난다. 암도 걸리지 않는다고 한다. 암은 피가 잘 통하지 않는 곳에 잘 생긴다고 한다.



세계 최초의 우주 비행사 존 글렌이 “나이 70이 넘어서도 지구를 하루에 16바퀴 도는 우주 비행을 다시 할 수 있는 놀랄 만한 그 건강은 어디서 나오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다음과 같이 답을 했다.


“항상 기뻐하고 운동을 열심히 했기 때문이다.”




운동으로 콜레스테롤 낮춰라저작권자 © 아이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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