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사랑, 말보다 '보여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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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사랑, 말보다 '보여주라'
  • 승인 2002.0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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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의 기타사역
1. 학생 알파
1) 초등부 알파와 중·고등부 알파가 있다. “하나님이 존재한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시요”라고 소리치는 청소년 문화에서 체험적 신앙을 보이는 알파코스는 하나님께서 응답하는 과정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성인 알파코스보다 더 적용하기 쉬울 뿐만 아니라 놀라운 효과를 보인다.
특히 청소년 알파에서는 섬김이와 도우미들이 하나님의 사랑에 대하여 말하는 것보다 하나님의 사랑을 그들에게 보이기를 강조한다(요 13:15). 내가 만난 하나님을 그들에게 전해야 함께 체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2) 대학생·청년 알파가 있다. 특히 영국의 60%의 대학들이 캠퍼스에서 알파코스를 적용하고 있으며 전 세계의 대학으로 확산되고 있다.
2. 교도소 알파
대부분의 교도소 사역을 하는 분들의 고백은 ‘일회성이기에 교도소가 끊임없이 재범의 소굴로 남아 있다’라고 한다(한 번의 먹을 것, 입을 것, 메시지 등). 알파는 전도를 과정으로 보는 탁월함 때문에 전 세계 40개 국의 선진국 교도소를 회심의 현장으로 만들고 있다.
특히 사랑의 섬김과 재미있고 논리적인 이야기, 그리고 성령의 만져주심으로 눈물과 함께 찬양하는 모습들은 하나님께서 살아계셔서 역사하심을 실증한다.
3. 가정사역
니키리와 그의 부인 실라는 1990년 알파코스를 니키 검블에게 인계하고 무너지는 가정을 세우기 위해 가정사역에 전념하고 있다. 결혼한 지 5년 이내에 이혼하는 부부가 3쌍 중에 1쌍이라는 우리의 현실 앞에 ‘결혼’이라는 교재로 활용하는 가정사역은 놀라운 사역임에 틀림없다.
4. 알파 교재
알파코스는 1년에 2회 혹은 3회씩 계속적으로 반복되어 끊임없이 확대 재생산하는 특징이 있다. 불신자를 위한 교재 ‘인생의 의문점’뿐만 아니라, 이들이 교회에 정착하여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삶으로 양육되기 위해 ‘유익한 삶’, ‘삶의 스타일에 도전하기’(산상수훈), ‘부흥의 본질’(이사야서) 등으로 다양한 교재들이 구성되어 있다.
5. 교회에의 접목
알파코스를 개 교회에 적용할 때 치리기관과의 기쁨의 관계를 강조한다. 성만찬, 세례, 성령사역 등이 총회나 당회 등과 다툼이 있기를 원하지 않는다.
끝으로 알파가 불신자들을 향해 열려 있는 하나님의 귀한 도구로 한국 모든 교회에 적용되기를 바란다. 이 땅의 모든 불신자들이 형제와 자매로 보일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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