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된 한국교회 '부흥전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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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된 한국교회 '부흥전기' 마련
  • 승인 2002.0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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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된 한국교회 부흥의 전기를 마련할 영성컨퍼런스가 개최된다.
한국기독교영성총연합회는 오는 25일, 26일 양일간 장충체육관에서 미국 영성지도자인 빌헤몬박사(왼쪽)를 초청해 대규모 영성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선지자와 개인 예언’의 저서를 통해 이미 예언사역의 대가로 인정받고 있는 주강사 빌헤몬박사는 이번성회에서 피터와그너박사, 죤켈리, 죤에카르틀 등을 중심으로 일어나고 있는 ‘새 사도 개혁운동’에 대한 신학적이면서 실제적인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벨헤몬박사는 미국 프로리다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교회와 사역자인 네트워크인 C.I(Christian Ineternational)의 감독으로 1970년부터 뛰어난 예언사역을 보이여 미국의 영성운동의 절대적인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이번 성회는 대회장 신현균목사를 위시해 공동대회장 예영수, 고문 이만신 박태희 피종진 나겸일목사, 실무대회장 김태진 목사, 준비위원장 김성기목사 등 준비위원회를 구성한 상태이다. 실무대회장 김태진목사(오른쪽)는 “수년전부터 컨퍼런스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며 “빌해몬 영성컨퍼런스가 무력해진 한국교회에 새로운 힘을 불어넣는 변화의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김광오기자(kimko@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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