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A 국제 지도자회의 한국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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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A 국제 지도자회의 한국에서 열린다
  • 최창민
  • 승인 2009.11.0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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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초, 오는 9일 할렐루야교회에서 개최

세계복음주의연맹(WEA, 회장:김상복목사) 이사회와 국제지도자회의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할렐루야교회에서 개최된다. WEA 이사회가 아시아에서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United for Kingdom Engagement’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회의는 유럽연맹 회장을 비롯해 전 세계 대륙 및 지역별 회장과 전문인 국제 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12일부터 이틀 동안 열리는 International Leadership Team(ILT)은 통해 대륙별 연맹의 실무를 맡은 총무들과 7개 사역위원회의 의장 및 총무들이 모여 세계 복음주의운동에 대한 실무자 회의를 갖는다.

WEA 회원은 금년에 칠레, 아제르바이잔, 스페인 등 3개국이 가입해 총 132개국이다. 그밖에 빌리그래함 선교센터, US Center for World Mission, World Vision, CCC, IVF, Compassion 등의 국제 단체 109개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한국에서는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김명혁목사)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회장:엄신형목사)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회장 김상복 목사는 “이번 회의에서는 각 연맹의 사역보고 함께 종교자유 문제, 2010년 로잔대회, WEA 전략 등을 다룬다”며 “회의를 마친 후 중국을 방문해 중국교회 지도자들과 만나 국제적 협력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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