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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현주 기자) 세계평화와 국가 위기 극복을 위한 기도대성회가 오는 23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립니다.
재단법인 순복음선교회가 개최하는 이 기도회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와 미국 베다니 세계기도센터 레리 스탁스틸목사 등 유명 강사들이 참여하며 전세계 오순절 계통의 기독교인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기도 성회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가적 위기 때마다 기도로 모엿던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최근 세계 곳곳에서 테러와 지진 홍수 등 재해가 끊이지 않고 국내적으로는 IMF이후 최대의 경제위기를 맞는 등 현실적으로 여러 어려움을 발견할 수 있다며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는 주제로 열리는 기도대성회는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지성전을 독립시킨 후 처음으로 모이는 연합행사로도 의미를 갖습니다.
기도대성회 관계자는 “이번 성회의 컨셉은 모세의 르비딤 전투에서 따왔다.”며 영적 지도자와 함께 기도할 때 국가적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성회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선도 10만여명과 160여 제자교회를 비롯해 해외 170개국에서 1500명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함께 참여할 예정입니다.
아이굿뉴스 이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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