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연합과 일치운동을 병행함으로써 기독교의 힘을 결집하고 국가 및 사회를 향한 기독교의 지도력을 강화하는 한편 시대의 부름에 부응하는 한기총의 청년시대를 활기차게 열어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는 총대가 아닌 인물이 상당수 임원에 선출돼 이를 둘러싼 반대여론이 부상하고 있다. 총대가 아니면서 임원에 선출된 인물은 공동회장 2명, 부회장 2명, 서기 1명, 감사 1명 등 6명이며 이와 관련 한기총 관계자는 “이같은 경우는 전례로 이미 오래 전부터 있어왔던 일이기에 전례상으로는 무리가 없다”며 “현재 유권해석을 의뢰한 상태”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를 반대하는 쪽에서는 “현재 한기총 정관상 회원의 자격은 ‘회원 교단이 공식으로 파송한 교단 대표와 연합기관 대표 및 교계 지도자로 구성한다’로 돼있다”며 “이를 차치하고서라도 총대가 아닌 사람이 임원에 선출되는 일은 상식적으로도 설명될 수 없는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는 주장이다. 신임원 명단
△공동회장:최병두(통합), 예종탁(합동), 박태희(기성), 장효희(합동정통), 엄신형(개혁국제), 박종수(고신), 엄기호(기하성), 김춘국(대신), 신신묵(예감), 노태철(예성), 정인도(기침), 유상렬(평신도단체) ▲서기:박종구(합동) ▲부서기:장병찬(기침) ▲회계:김범렬(통합) ▲부회계:정금출(고신) ▲감사:최승영(개혁), 신명범(기성), 홍현국(통합) 공종은차장(jekong@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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