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협 문화영성위 관혼상제 등 포함 예정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지역과 대상에 맞는 에큐메니칼 예배 예식서를 발간한다. 교회협 문화영성위원회(위원장:손달익목사)는 지난 22일 회의를 열고 어느 지역에서나 모범이 될 만한 예식서 발간을 결정했다.
에큐메니칼 예식서는 지역의 선교상황을 고려하고 이주민과 환경 등에 맞춰 제작될 예정이며 첫 번째 예배는 안산 이주민마을에서 외국인노동자들과 함께 드리기로 했다. 또 지역사회 문화선교 활성화를 위해 공공성을 살리는 내용을 첨가해 정책자료집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관혼상제 예식서도 제작된다. 결혼과 장례, 추도예배 등 다양한 예식에 맞는 범교단적인 에큐메니칼 예식서가 필요하다고 보고 관혼상제 예식서도 논의할 예정이며 성탄 등 절기예배안도 만들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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