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의 계절 다시 오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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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의 계절 다시 오게 하자"
  • 승인 2002.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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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부흥운동을 주도해 온 민족복음화운동본부의 총본부장으로 일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총재 신현균목사님 성역 50주년이 되는 때에 중책을 맡게된 만큼 설립목적과 뜻을 받들어 민족복음화와 세계복음화를 위해 온 몸을 바치겠습니다.”지난 19일 CCMM빌딩에서 7백여명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 감사예배를 드린 민족복음화운동본부 총본부장 윤호균목사(수지화광교회)는 한국에 제2의 선교 전성기가 오도록 운동본부 산하 50개 본부를 중심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흥단체 사상 최초로 한국의 대교단 총회장들이 고문으로 참여해 공신력을 더하게 됨을 자랑스럽게 말하고 있는 윤목사는 “운동본부 산하에 있는 50개 본부와 협력해 1년에 전후반기 1백여 차례 전국적인 성회를 개최하여 전국적인 부흥의 붐을 다시 일으키려고 한다”면서 “전국적으로 대표적인 3백교회와 30개의 기도원을 선정해서 전국대성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윤목사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도 40개 지부를 두어 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목회자들과도 연계성을 갖고 세계복음화에 주력할 것임을 덧붙였다.
윤목사는 민족복음화운동본부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면서 전국적인 사모세미나를 비롯해 목회자 세미나, 사명자 대성회, 평신도 영적각성대성회 등을 마련해 교회 지도자들의 영성훈련과 사명 재다짐을 다질 계획이다.

이석훈부장(shlee@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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