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점은행제’ 통해 일반 정규 대학 편입학
자유주의 신학과 포스트모더니즘이 팽배한 한국 신학의 현실에서, 정통 보수신학의 길을 걸으려는 예비 목회자들이 망설임 없이 선택하는 학교가 있다. 서울 방배동에 위치한 ‘백석신학’(학장:정인찬 박사 www.bts.ac.kr).
성경이 유일무이한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기치 아래 철저한 보수적 개혁주의 신학을 표방한다. ‘올바른 정통 보수신학 교육’이 백석신학이 내 건 기치. 특히 칼빈 탄생 5백주년을 맞는 올해는, 철저한 칼빈주의적 신학의 기초와 역사적 개혁주의 신학을 토대로 그동안 민족과 인류의 복음화를 이루어 갈 참된 사명자와 교회 지도자를 양성해 온 백석신학으로서는 그 의미가 더 크다.
칼빈을 비롯한 개혁주의 신학자들의 생생한 숨결과 신학이 24시간 함께 하는 백석신학에는 수준 높은 강의와 실천적 신앙이 함께 공존한다. ‘학점은행제’는 백석신학의 또 하나의 강점. 일정 학점을 취득할 경우 일반 정규 대학으로의 편입학이 가능하고, 신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또한 백석신학과 백석대학교가 연계한 소정의 과정을 이수하면 4년제 정규 대학과 동일한 학사학위(140학점 취득시)를 취득하고, 졸업 후 정규 대학원에 진학할 수 있어 신학은 물론 학위 취득을 위한 모든 문제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 교수진 또한 백석대학교 및 신학대학원 교수진들이 수준 높은 강의를 진행한다.
백석신학의 교육방침은 ▲전문성 있는 사명자 양성 ▲영적 목회자 양성 ▲능동적인 지도자 양성 ▲능력있는 사역자 양성 등 4가지. 보수적 개혁주의 신학체계를 학문적 기반으로 신학적 전문성을 갖춘 영적인 목회자를 양성하게 된다.
학부는 ‘신학부’와 ‘여성학부’로 구성된다. 신학부는 신학 전공과 선교학 전공, 기독교교육 전공, 상담학 전공 등 4년 과정 외에 목회자 및 신학부 졸업자를 위한 신학사 학위 과정이 7학기 과정으로 운영된다. 신학부는 학점은행제 적용을 받고, 신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졸업 후 정규 대학원 진학과 목회자로 진출할 수 있다. 여성학부는 여목회 전공, 지도자학 전공, 가정사역 전공이 2년 과정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여성학부의 경우 졸업 후 신학부에 편입하거나 전도사로 진출할 수 있다.
특히 예장합동정통총회와 신학교 인준 관계를 맺고 졸업한 후 신학대학원 연장교육을 통해 목회자로 사역을 펼치게 된다.
백석신학은 명문 학교로서의 위상에 있어서도 전혀 뒤지지 않는다. 신학만 전공하는 학사·석사·박사 과정의 학생만 해도 4천여 명이 넘는다. 여기에 국내 정규 신학대학들보다 더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는 1백20여 명의 전임 교수와 그밖의 강사들까지 합치면 그 규모면에서 세계 최대의 신학 과정이라 해도 손색이 없다. 정통 보수신학의 요람 백석신학에서 목회자의 꿈을 키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