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학교가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공모한 ‘2009 가정의 달 체험수기 공모’ 결과 어문학부 장현진 학생이 영예의 대상 수상자로 결정돼 상을 수상했다.

학생처는 이와 관련 최근 체험수기 공모 결과를 발표하고, 충실성과 짜임은 물론 감동을 안겨준 장현진 학생의 수기를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체험수기 공모에는 총 60개 작품이 응모했으며, 진실성과 사실성, 충실성과 짜임새, 감동성 등 5가지 심사기준으로 작품을 심사, 7개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우수상에는 사범학부 허윤경 학생과 사회복지학부 권혁준 학생, 장려상에는 어문학부 이준영, 법정학부 오지희, 사범학부 이다영, 사회복지학부 정보람 학생이 각각 선정돼 상금을 장학금으로 받았다.

대상 수상자 장현진 학생은 ‘아버지의 천국’으로 상을 수상했으며, 우수상에는 ‘평범하게 살고자 했으나 특별했던 삶’(허윤경), ‘선생님 사랑’(권혁준), 장려상에는 금연 절주 성공 사례담을 발표했던 어문학부 이준영 학생, ‘사랑해 엄마’(오지희), ‘아빠, 우리 아버지’(이다영), ‘별자리의 꿈’(정보람) 등의 수기가 작품성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