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5주년 맞아 장기기증예배 드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본부장:박진탁목사)는 지난달 31일 지구촌교회(이동원목사) 창립 15주년을 맞아 장기기증예배를 드리며 8천35명의 성도의 장기기증 서약을 받았다.
이번 지구촌교회 성도들의 장기기증서약은 본부 창립 이래 단일 단체에서 하루 만에 펼쳐진 캠페인 중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동원목사는 “창립 15주년을 맞이해 하나님께서 지구촌교회에 부어주신 사랑을 우리의 이웃들과 함께 하고자 한다”며 “우리의 작은 나눔이 질병으로 고통 받는 이와 가족들에게 큰 희망과 기쁨이 될 수 있도록 복음과 함께 생명을 전하는 교회가 되자”고 강조했다.
본부장 박진탁목사는 “사람이 사람에게 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선물인 장기기증에 온 가족이 동참하는 모습을 보면서 감동 받았다”며 “천만 그리스도인들이 다 장기기증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구촌교회가 견인차 역할을 감당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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