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발 앞선 우리는 뭔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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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발 앞선 우리는 뭔가 다르다”
  • 공종은
  • 승인 2009.06.0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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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학년도 1학기 백석 스터디그룹 프로그램 사례 발표 및 시상식

‘씨밀레-Natural Listening & EX’ 최우수상

양 대학 71개 그룹에서 317명 참여 열기

▲ 백석대학교 스터디그룹 시상식. `씨밀레`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교수학습개발원이 학생들의 학습동기를 유발하고 캠퍼스 내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 학기 진행하는 ‘백석스터디그룹’이 올 1학기 운영을 끝내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그룹들을 선정해 시상하고 축하했다.

지난 1학기 동안 운영된 백석스터디그룹 운영 결과, 백석대학교에서는 ‘씨밀레’, 백석문화대학교에서는 ‘Natural Listening & EX’ 그룹이 각각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교수학습개발원은 지난달 27일 오후 5시 30분 백석학술정보관 원격화상가의실 1실에서 ‘스터디그룹 사례 발표 및 시상식’을 갖고 2009학년도 1학기 스터디그룹 운영 결과를 발표하고 백석대학교와 백석문화대학에서 27개 그룹을 선정,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터디그룹’ 운영은 교수학습개발원이 백석대학교와 백석문화대학 학생들의 학습동기를 유발하고 캠퍼스 내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 학생들 사이에서 점차 확산돼 매 학기 참여 팀이 증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동안 운영된 스터디그룹 프로그램에는 백석대학교에서 45개 그룹, 백석문화대학에서 26개 그룹 등 전체 71개 그룹이 참여했다. 스터디그룹의 활동은 보고서와 지도교수 상담, 협동성과 독창성, 표현성 등을 심사한 발표점수 등으로 평가됐다.

백석대학교에서는 사범학부의 ‘씨밀레’(안수영 외 4명)가 최우수상을 수상해 30만원의 장학금을 수상했으며, 전체 14개 그룹에 155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우수상에는 ‘마프정복기’(정보통신학부. 정다운 외 3명), 장려상은 ‘Software group’(정보통신학부. 박재우 외 3명)과 ‘뷰티즘’(사범학부. 박안나 외 3명), ‘English welfare’(사회복지학부. 권혁준 외 4명), 노력상은 ‘건강론’(기독교학부. 유재성 외 3명), ‘생각대로 하면 되고’(사회복지학부. 김경호 외 4명), ‘공부의 유혹’(사회복지학부. 남지아 외 3명)이 각각 차지했다.

아차상에는 6개 팀이 선정됐다. 음악학부의 ‘베토벤 바이러스’(황경원 외 4명), 사업학부의 ‘귀티나’(정윤경 외 3명), 기독교미술학부의 ‘기독교 미술의 이해’(유현주 외 3명), 기독교학부의 ‘Soli D대 Gloria’(서요셉 외 4명), 경상학부의 ‘ITI’(신효정 외 3명), 정보통신학부의 ‘CLM’(남경진 외 4명) 등이 상을 수상했다.

▲ 백석문화대학 시상식. ‘Natural Listening & EX’이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백석문화대학에서는 최우수상에 ‘Natural Listening & EX’(안경광학과. 박진우 외 4명)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컴퓨터정보학부의 ‘무한도전’(홍상화 외 3명), 장려상은 관광학부의 ‘관광 E반 꽃순이’(홍혜린 외 4명), 디자인학부의 ‘창유열정’(조보경 외 4명), 영어학부의 ‘Happy Toeic’(이슬기 외 3명)이 선정돼 상금을 받았다.

노력상에는 ‘Hello Japan’(관광학부. 이수진 외 4명)과 ‘별’(유아교육과. 오은희 외 3명), ‘열공하는 형님과 아이들’(사회복지학부. 문재석 외 4명), 아차상에는 ‘언니가 간다’(유아교육과. 윤수진 외 4명), ‘실내의 유혹’(디자인학부. 김혜준 외 4명), ‘Jia you’(중국어학부. 최가은 외 3명), ‘산도깨비’(일본어학부. 유현민 외 4명), ‘두치와 뿌꾸’(보건재활학부. 배혜미 외 4명) 등 전체 13개 그룹이 선정돼 150만원의 장학금이 상금으로 전달됐다.

백석 스터디 그룹 시상과 관련 교수학습개발원은 “백석문화대학 학생들의 학습동기 유발이라는 측면과 함께 캠퍼스 내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며 참여 학생들의 적극적인 자세를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 이 프로그램이 더 활성화되고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과 배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백석스터디그룹은 학기 초반과 중반, 후반으로 나뉘어 운영됐으며, 지난 3월부터 5 26일까지의 스터디그룹 활동을 운영해 온 결과를 평가한 후 시상하게 됐다. 스터디 그룹의 구성에 초점을 맞춘 학기 초반에는 스터디 그룹의 모집과 선발, 오리엔테이션과 스터디 룸 배정이 이루어졌다.

본격적인 진행은 학기 중반에 이루어졌고, 각 그룹들의 주간보고서 제출과 평가, 중간 평가가 꾸준히 진행됐다. 후반기에는 스터디 프로그램의 종결 사항을 담은 최종보고서 제출과 스터디 그룹의 요구와 만족도 조사, 발표회를 종합해 우수 스터디 그룹에 대한 선발과 시상이 진행됐다.

한편 1학기 백석스터디그룹 활동에는 백석문화대학에서 26개 그룹에 119명, 백석대학교에서 45개 그룹에서 198명이 참여해 그 열기와 참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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