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제8대 사장에 이재천 전 대전본부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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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제8대 사장에 이재천 전 대전본부장 선출
  • 정재용
  • 승인 2009.05.2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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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천 신임 사장

CBS기독교방송 제8대 사장에 이재천 전 대전본부장이 선출됐다.

29일 사장추천위원회의 투표를 통해 이재천, 김광수, 한용길 등 세 명의 후보가 최종적으로 재단이사회에 추천됐으며, 이후 진행된 재단이사회 전체회의에서 과반수가 넘는 지지를 얻은 이재천 전 대전본부장이 신임 사장에 선출됐다.

이재천 차기 사장은 오는 6일부터 공식임기를 시작해 3년간 CBS 경영을 책임지게 되며, 이ㆍ취임식은 12일 CBS공개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1951년생 구미에서 태어난 이재천 신임 사장은 성균관대와 성균관대 언론정보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79년 보도국 기자로 입사해 청주방송본부장, 보도제작국장, 마케팅본부장, 대전방송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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