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안티 기독교-이단사이비’ 적극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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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안티 기독교-이단사이비’ 적극 대처
  • 공종은
  • 승인 2009.05.2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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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교단 정보통신정책분야 책임자 및 실무자 초청 간담회’

현재 인터넷 상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안티 기독교와 이단사이비들에 대한 대처가 적극 전개될 전망이다.

한기총 정보통신위원회(위원장:오영택 목사)는 지난 21일 오전 11시 한기총 세미나실에서 ‘교단 정보통신정책분야 책임자 및 실무자 초청 간담회’를 갖고, 안티 기독교와 이단사이비와 관련한 대처를 전개하기로 했다.

정보통신위는 이날 간담회에서 온라인 상에서 활동 중인 안티 기독교와 이단 사이비들에 대처하기 위해 자원봉사자 7천 명을 모집하기로 하고, 그 이전에 3백 명을 일차적으로 훈련해 활용하기로 방향을 잡았다. 자원봉사자들은 한기총 가맹 교단과 교회에서 모집하되 훈련은 한기총이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와 함께 온라인에서 벌어지는 각종 다툼으로 인해 법적 소송이 진행되는 것과 관련, 한기총이 법률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그 방안을 마련하도록 했으며, 안티 기독교와 이단사이비와 관련된 정보들을 한기총에 주면, 한기총이 이 문제에 대해 대응하도록 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복음화정보본부는 법률, 이단, 신학부문에서 자문위원을 두기로 했으며, 한기총 정보통신위와 각 교단 정보통신위, 한기총 협력기관이 추천하는 전산 및 인터넷 사역자들을 실무위원으로 위촉하는 등의 조직도 구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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