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와 청소년들과 함께 어우러져 바른 먹거리 교육
대한YWCA연합회(회장:강교자)는 23일부터 오는 6월 14일까지 전국 10개 지역에서 ‘청소년 친환경 요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우리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생산자들과 대화를 통해 우리 농산물을 통한 바른 먹거리 선택 등 식습관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매주 토요일 목포, 부산, 부천, 속초, 순천, 여수, 의정부, 익산, 제천, 청주YWCA 주관으로 지역대회가 진행되며, 각 지역 예선에서 선발된 10팀이 오는 6월 13, 14일에 고양시에서 열리는 ‘왕중왕전’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한편, YWCA는 “농업은 우리의 식량주권과 직결된 우리의 미래”라며 “지금의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 농업의 현장을 체험하고 농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갖도록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교육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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