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만나는 5월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상태바
마음이 만나는 5월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 공종은
  • 승인 2009.04.28 14: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백석대학교 ‘5월 가정의 달 행사’ 개최

부모님 사랑·선생님 사랑 체험수기·모교 방문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감사카드 쓰기 등 진행


가정의 달 5월. 선뜻 말할 수 없었던 부모님과 선생님에 대한 고마움의 마음을 전해보자. 매년 말하리라, 찾아뵈리라 마음만 먹었던 일, 올해는 한번 실천해 보자. 사랑과 고마움을 표현하는 쑥스러움도 함께 담아 소중하게 전달해 보자.

백석대학교(총장:하원)가 부모님과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백석대학교 총학생회와 총동아리연합회, 각 학부 학생회 등이 공동 주관하는 가정의 달 행사는, ‘부모님 사랑·선생님 사랑 체험수기 공모’와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모교 방문’, ‘감사카드 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말로 표현하지 못하고 전하지 못했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전달하게 된다.

가장 먼저 진행되는 ‘부모님 사랑·선생님 사랑 체험수기 공모’는 말로는 표현할 수 없었던 부모님과 선생님에 대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A4 용지 4~6장 내외 분량으로 제출해야 하며, 대상에게는 장학금 150만원, 우수상은 장학금 100만원, 장려상은 장학금 50만원을 수여한다. 24일까지 공모를 진행하며, 시상은 5월 14일 실시할 예정이다.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는 5월 14일 오후 3시, 각 학과 교수와 신청 학생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교수 1명과 학생 3명으로 팀을 구성하며, 참가를 희망할 경우 총학생회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한 후 총학생회로 신청하면 된다. 30팀으로 한정되기 때문에 늦으면 참가하고 싶어도 참가할 수가 없다.

오랜만에 모교를 방문해 보는 것도 좋겠다. 학생들의 출신 학교를 방문하는 ‘모교 방문’은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신청 학생이 희망하는 날짜에 진행된다. 백석대학교 재학생의 출신 고등학교 또는 은사가 재직하고 있는 학교를 방문해 감사의 뜻을 전달하게 되는 모교 방문은, 5월 1일부터 8일까지 총학생회에서 신청 접수를 받는다.

어버이 날과 스승의 날을 맞아 부모님과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는 시간도 마련됐다. ‘감사카드 쓰기’는 총학생회실과 학회실에 비치된 카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카드를 작성한 후 5월 4일부터 8일까지 해당 학부 학회실에 제출하면 된다. 발송에 필요한 우편 요금은 학교가 부담한다.

이번 행사와 관련 백석대학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을 공경하고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는 전통전 미덕을 기리고 기독교 대학인으로서 기본 윤리의식을 고취시켜 건전한 대학 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부모님과 스승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금의 나를 있게 해 준 모교에 대한 따뜻한 사랑도 함께 전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학교법인 백석대학교가 기독교 대학의 글로벌 리더로서 부모님과 스승을 섬기는 모범을 보이겠다”고 말하고, “이 모범을 통해 무너진 가정의 윤리가 회복되고 스승에 대한 존경과 섬김의 미덕이 다시 되살아나기를 바란다”면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