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도 지난 3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신년하례예배를 열고 교회일치와 한반도 평화정착에 매진할 것을 기원했다.
박형규·김지길목사 등 원로 및 전현직 기관장, 교회협 가맹 교단장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예배에서 설교를 맡은 윤기열목사(교회협 회장·복음교회 총회장)는 교회의 협력과 한반도 내외적인 상황 전개는 인간의 부패로 어려움에 직면하지만 결국 하나님의 직접 개입함으로써 새 일을 행하신다고 말하고 “이것은 하나님의 약속이며 우리의 신앙과 믿음의 기초가 되는 만큼 소망을 가지고 새 일을 행하는데 매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영호차장(yyho@ucn.co.kr)·공종은차장(jekong@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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