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교회아카데미(원장:김동호목사)는 오는 2월2일부터 4일까지 양평 쉐르빌 연수원에서 ‘제6회 연구위원회 세미나’ 및 바른교회 포럼을 진행한다.

‘한국교회의 공적 책임’을 주제로 진행되는 제6회 연구위원회 세미나는 김명용교수(장신대), 장신근교수(장신대), 정재영교수(실천신대), 김승호교수(영남신대), 박상진교수(장신대), 김종철변호사(기독법률가회) 등이 발제자로 나선다.

발제자들은 ▲교회와 국가의 관계에 대한 신학적 해석 ▲공공신학의 이론적 지형과 한국적 적용 ▲지역사회 공동체 세우기를 통한 교회의 시민사회 참여 ▲생명윤리의 세속화와 한국교회 ▲입시문제 해결을 위한 한국교회 역할 ▲한국의 난민 상황과 교회의 역할 등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2009년 한국사회와 교회의 역할’을 주제의 포럼도 진행하는 한편, 교회정치와 민주주의 연구 프로젝트에 대한 소개도 이어질 예정이다.

‘교회정치와 민주주의 연구 프로젝트’에는 송인설교수(서울장신대), 이국운교수(한동대), 김명구교수(서울장신대), 이정숙교수(횃불트리니티), 김명윤박사(한국학중앙연구원박사 수료) 등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