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 ‘BCM 전도대회’ 부활주일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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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BCM 전도대회’ 부활주일에 개최
  • 정재용
  • 승인 2009.01.2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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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비전선포식 갖고 출발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전병일목사)는 오는 5월 3일 부활주일에 교단 산하 교회학교와 함께 개최하는 ‘BCM 어린이 전도대회 Wow Festival’을 위해 지난 20일 서울 충무교회에서 비전선포식을 가졌다.

이번 전도대회는 다음세대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의 전도를 통해 교회학교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나아가 전교회적인 전도운동으로 통해 교회성장과 부흥의 기회를 마련하자는 취지로 마련된다.

이를 위해 총회와 개교회, 교회학교들이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오는 2월 3월에는 ‘전도 UCC 공모대회’, ‘미니전도대회’, ‘어린이 대심방’, ‘1차 전도전략 세미나’, ‘교사 연합 기도회’ 등을 계획하고 있다. 이어 4월에는 ‘2차 전도전략 세미나’, ‘학교 앞 전도’ 등이 이어지게 된다.

총회장 전병일목사는 “이번 전도대회는 어린이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단지 교인의 숫자를 늘리기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인 한 생명을 탄생시키기 위해 온 정성과 사랑으로 새 생명을 잉태하고 해산하는 고통을 감수하자”고 전했다.

교육부장 이형로목사는 “참된 부흥은 초대교회처럼 주님이 꿈꾸시던 비전을 이루며 내적, 외적으로 놀라운 변화를 이루는 것”이라며 “내적으로는 삶이 변화되고, 외적으로는 날마다 구원받는 삶이 늘어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기성총회 교육부는 10여 년 간의 연구와 임상실험을 거쳐 지난해 BCM(The Body of Christ Model)교육목회계획을 발표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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