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법인 중 2개 이사장 등기 추진
기독교대한감리회 고수철 감독회장의 교단 산하 법인 이사장 등기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0일 현재 고 감독회장의 이사장 등기가 추진되고 있는 법인은 사회복지법인과 은급재단 등 2개. 이 중 사회복지법인은 서울시에 재판기록 원부를 제출하고 신원조회 등을 거쳐 승인이 난 상태이며, 은급재단 이사장도 지난 금요일 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산하 법인은 은급재단, 태화사회복지재단, 장학재단, 유지재단, 사회복지재단 등 5개로, 이 중 2개 법인의 이사장 등기가 승낙 또는 추진됨으로써 앞으로 남아있는 3개 법인 이사장 등기 또한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고 감독회장에 대한 법인 이사장 등기는 고수철 목사가 기독교대한감리회의 법적인 감독회장임을 확인하는 것으로, 법적으로 감독회장만이 법인 이사장에 등기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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