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희년, 2만여 노숙인에게 ‘사랑의 밥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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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희년, 2만여 노숙인에게 ‘사랑의 밥퍼’
  • 공종은
  • 승인 2009.01.1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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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연휴 5일 동안 서울역 지하도서 식사 제공

한국교회희망연대(상임대표의장:최이우 목사. 이하 한희년)가 올해 설날을 맞아 23일 오후 6시부터 27일까지 5일 동안 서울역 지하도에서 ‘설날희망큰잔치’를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설날희망큰잔치는 서울역 지하도 등지에서 노숙하고 있는 노숙인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한희년은 이를 위해 매일 4천 명에게 하루 2끼니 씩 5일 동안 2만여 명의 노숙인들에게 사랑의 식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설날희망큰잔치는 5일 동안 매식 3~4개 교회가 참여해 노숙인들을 위한 사랑의 식사를 제공하고 배식과 요리, 설거지 등의 봉사를 제공한다.

사랑의 식사는 매일 점심과 저녁 두끼가 제공되며, 23일 오후 6시 설날축복예배를 시작으로 진행된다. 첫째날인 23일에는 영안교회(양병희 목사), 수지영락교회(배성식 목사), 은평성결교회(한태수 목사), 전하리교회(조한권 목사) 등이 배식에 참여한다.

둘째날인 24일에는 강남중앙침례교회(피영민 목사), 삼선교회(지성래 목사), 거룩한빛광성교회(정성진 목사), 종교교회(최이우 목사), 잠실동교회(백광진 목사), 제자교회(정삼지 목사), 25일 주일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 인천순복음교회(최성규 목사), 향상교회(정주채 목사),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 구로순복음교회(김봉준 목사), 정동제일교회(송기성 목사)가 참여한다.

26일 설날에는 서울나들목교회(박원영 목사), 충정교회(옥성석 목사), 오륜교회(김은호 목사), 가리봉교회(최홍규 목사), 새마음교회(박철규 목사), 삼성제일교회(윤성원 목사), 27일 마지막 날에는 한국대학생선교회(박성민 목사), 분당매일교회(박흥철 목사), 영락교회(이철신 목사), 한신교회(강용규 목사), 승리교회(진희근 목사), 아현교회(조원근 목사) 등이 참여해 사랑의 밥퍼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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