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문화대학(학장:고영민 박사)이 르네상스서울호텔(총지배인:토니 페드로니)과 산학협력 협정식을 체결하고, 취업을 비롯한 상호교류를 진행하기로 했다.

백석문화대학과 르네상스서울호텔 사이의 협정은 최근 르네상스서울호텔 회의실에서 체결됐으며, 이를 통해 ▲산업체에 필요한 인재 양성 ▲산학공동으로 산업체에 필요한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상호간 교육시설 공동 사용 ▲현장실습 및 취업 지원 ▲정보와 인재 교류 등에 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백석문화대학 고영민 학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문화관광 전공 학생들이 다양한 현장실습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돼 졸업 후 진로 선택과 취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고, “교육과 취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으로 기업과 학교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성공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르네상스서울호텔은 협정을 통해 직원들의 직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됐으며, 산학 공동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인해 기업에서 필요한 특별교육과정을 원활하게 개발할 수 있게 됐고, 상호 교류 등을 통한 인재 확보 측면에서 타 호텔보다 우위에 서게 됐다.

백석문화대학은 재학생들에게 특급 호텔에서의 인턴십 및 다양한 현장 실습 프로그램을 실시할 수 있게 됐으며, 문화관광 분야의 취업 여건 조성을 확보할 수 있게 돼 양 기관이 함께 성장해 가는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