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백석학술정보관 도서전시회(BOOK FAIR)’
출판문화 흐름 한눈에 파악하는 데 큰 도움
교보문고 등 11개 업체 참여, 신간 도서 기증
책읽기 좋은 계절에 백석학술정보관이 도서전시회를 개최했다. 백석학술정보관은 최근 학술정보관 1층 로비에서 ‘제8회 백석학술정보관 도서전시회(BOOK FAIR)’를 개최하고, 백석대학교와 백석문화대학 재학생들은 물론 교직원들을 위한 학술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다양한 신간 도서들을 선보이며 책과의 만남의 장을 열었다.
올해로 8번째 열리는 도서전시회에는 11개 업체가 함께 참여해 다양한 도서들을 선보였으며, 새롭게 대두되는 전자저널과 웹 DB 및 전자책을 위한 이용 교육을 별도로 진행해 출판문화의 변화와 흐름을 한눈에 읽을 수 있게 했다.
또한 도서전시회 기간 동안에는 전시회장에서 자료를 선택해 교직원과 학생들이 직접 문헌정보실에 신청할 수 있게 했고, 문헌정보실이 이를 취합해 일괄 구입하는 방안을 도입해 신간 도서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신간 도서를 2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행사도 함께 진행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학생 1백 명에게 교보문고의 지원으로 신간 국내 도서 2백여 권을 증정하기도 했다. 마지막 날에는 우수 참여자를 선별해 PMP와 MP3, USB 메모리 등을 추첨을 통해 지급했다.
도서전시회와 관련 문헌정보실 관계자는 “백석학술정보관 도서전시회는 학술정보관을 이용하는 모든 이용자들이 직접 자료선정에 참여함으로써 책을 읽는 즐거움을 더해 주고, 다양한 형태의 주제자료를 접함으로써 학생과 교직원들의 학문적, 교양적 관심을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도서전시회에 참여해 준 양 대학의 학생들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더 많은 이용과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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