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고3 수험생과 청소년을 위한 대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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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고3 수험생과 청소년을 위한 대축제’
  • 공종은
  • 승인 2008.11.04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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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청소년위원회, 오는 22일 88체육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청소년위원회(위원장:최낙중 목사. 사진. 이하 청소년위)가 고3 수험생들을 위한 대축제를 마련했다.

청소년위는 오는 22일 오후 4시 88체육관에서 ‘2008 고3 수험생과 청소년을 위한 대축제’를 개최, 대입시험을 끝낸 고3 학생들과 청소년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대축제는 ‘꿈을 꾸어라! 아름다운 세상을 향해’를 주제로 전국의 고3 학생을 비롯한 청소년 5천여 명이 참여하게 되며, 학부모들과 교사들이 함께 참여해 서로의 생각과 문화를 이해하고 나누게 된다.

축제에서는 최낙중 목사, 김문훈 목사, 하재호 목사 등이 설교를 통해 청소년들의 비전을 재확인하게 하고, 21세기를 짊어질 그리스도의 일꾼으로 성장하기를 격려하게 된다. 또한 가수 팀과 길건, 개그맨 갈갈이 패밀리, 비보이 라스트 포원은 물론 CCM 가수 천관웅 목사와 소리엘, 주바라기찬양단 등이 출연해 수험생들과 청소년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시간을 갖는다.

대축제를 계획한 최낙중 목사는 “수능시험을 끝낸 고3 학생들에게 깊은 예배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올바른 비전을 제시하고 꿈과 용기를 주기 위해 이번 축제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하고, “이들이 성경적인 가치관을 가지고 진로와 비전을 설정해 세상을 향해 위대한 꿈을 품을 수 있도록 그들을 격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축제를 통해 침체돼 있는 중고등부가 영적으로 깨어나고 예배가 회복되며, 개 교회 중심의 예배와 활동들이 서로 연합하고 부흥하는 역사가 일어나길 원한다면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잊혀진 소명을 발견하고 회복함으로써 복음적인 부흥, 진정한 부흥이 이 축제를 통해 시작될 것”이라며 교회들의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대축제에는 전국교목협의회와 미션스쿨 교목들이 협력하게 되며, 주바라기청소년선교회와 한국YFC청소년교육선교회 등 청소년 사역 기관들이 함께 동참한다. 또한 CTS 기독교TV가 중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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