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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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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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10.0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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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중목사<꿈의 교회>


1946년, 20세기 폭스사 사장 대릴 자눅은 데뷔전의 발명품인 TV를 보고 이렇게 이야기 했습니다.

“TV는 6개월 만에 사라질 것이다. 말도 안되는 제품일 것이다.” 그러나 전 세계적으로 TV는 거의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반지의 제왕을 쓴 톨킨은 자신의 소설이 절대 영화가 될 수 없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반지의 제왕은 영화로 제작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한 시대를 풍미했습니다.

마우스를 발명한 더글라스 엔젤바트는 주위사람들로부터 왜 이렇게 쓸모없는 기계를 만들었냐는 핀잔을 들어야만 했습니다. 그런데 마우스 없는 컴퓨터는 상상 할 수 없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1962년 영국의 유명 음반사들은 오디션을 보러온 4명의 젊은이들을 퇴짜를 놓았습니다.

“너희 수준은 말도 안되, 이렇게 말도 안되는 수준을 가지고 음반을 내려고 우리에게 왔느냐”며 퇴짜를 놓았습니다. 그 사람들이 바로 비틀즈였습니다.

그리고 복사기를 공동 개발한 오토 코르네이는 사업성이 없다며 권리를 포기하고 회사를 떠났고, 혼자 남게 된 체스터는 제록스를 세워서 1 600억원의 재산가가 되었습니다.

바로 ‘말도 안된다’라고 떠난 사람과 ‘말이 된다’고 해서 남아있던 사람들의 차이점이 그들의 인생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슈퍼맨을 만들었던 그 저작자들은 슈퍼맨의 모든 저작 권리를 130달러에 팔았습니다.

우리 돈으로 13만원밖에 안되는 돈에 모든 권리를 출판사에 양도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코카콜라 제작자 펨버턴은 콜라제조법을 헐값에 양도했고, 아들은 자살했고, 아내는 궁핍하게 살다가 죽었습니다.

똑같은 제품을 바라보고 누구는 말이 된다고 생각하고 누구는 말이 안된다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런 차이가 벌어졌던 것입니다.

싸이월드 창업자는 싸이월드를 만들기 이전에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미니홈피를 만들어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고, 그리고 그 댓가로 도토리를 팔아야겠어”

그 말을 듣고 주변 사람들은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말도 안돼, 사람이 무슨 다람쥐냐” 라고 얘기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그 결과는 어떻게 되었나요? ‘싸이질’이라는 유행어가 사람들에게 퍼져나갔고 SK그룹과 합쳐지게 되었고, 그리고 SK와 NATE를 살리게 한 일등공신이 되었습니다. 바로 싸이월드의 가치가 그만큼 뛰어나다는 것입니다.

‘말이 된다’라고 생각했을 때 바로 그 현상이 나타났던 것입니다.

우리가 우리 주변에 있는 모든 사물이나 아이디어를 대할 때, 내가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말이 돼”라고 접근을 한다면 이 세상에서 실패하는 사람은 없어질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생각이고 하나님의 방식입니다. 하나님의 생각과 방식으로 성공하는 인생되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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