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성공회 평화통일선교특별위원회(위원장:박경조주교)는 오는 25일부터 12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제1회 성공회 평화학교’를 개최한다. 이는 지난 9월에 열린 3차 위원회 모임에서 결의된 것으로 갈등지역에서의 피스메이커(Peace Maker) 역할이 교회의 주된 사역임을 확인하고 평화사역자 양성에 나선 것이다.

이번 평화학교는 평화통일선교위원회(TOPIK)와 비폭력평화물결,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KCRP다문화축제와 북녘 연탄나누기 운동 등도 함께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한편, 평화학교 수강신청은 청소년과 청년 선착순 20명으로 제한되며 17일까지 가능하다. (문의:02-738-9852, 교무원 김현호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