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연금 ‘아가페21프로젝트’로 활성화
상태바
목회자연금 ‘아가페21프로젝트’로 활성화
  • 승인 2001.12.02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예장통합총회연금재단(이사장:김기주목사)이 인터넷을 이용한 연금 전산시스템 구축을 비롯한 업무전산화와 교회정보화·인터넷 포탈사업을 포함하는 ‘아가페21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아가페21프로젝트는 인터넷 커뮤니티 및 전자금융솔루션 전문 벤처기업인 (주)웹커뮤니티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23일 협정조인식에서 지난 5월부터 6개월 동안의 개발기간을 거쳐 완성한 웹처치(WebChurch) 솔루션 발표회를 갖는 한편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했다.
연금재단은 아가페21을 통해 ▲인터넷 연금 전산시스템 구축 ▲목회자들을 위한 저축상품, 신용카드, 보험, 대출상품 등의 토탈서비스 제공 ▲교회 정보화를 위한 교회솔루션 웹처치 사업 추진 ▲웹처치서비스를 이용한 모든 교회와 교인들을 기반으로 하는 인터넷 포탈사업 등을 전개하게 된다.

이를 위해 지역·동호회·소그룹·교회간 자매결연 등을 지원하는 커뮤니티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양질의 기독 컨텐츠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일반 교인들을 위한 금융·건강·복지·레저·관광·교육 등의 생활서비스를 오프라인 업체와 제휴해 제공하고, 쇼핑몰 등 전자상거래 사업도 활성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연금재단 이사장 김기주 목사는 “목회자 복리증진과 기독교 정보화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고 연금재단의 수익증식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유수한 IT 기업 및 교계 인터넷 기업, 컨텐츠 보유 기관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우수한 솔루션 및 서비스를 목회자와 교회에 제공해 인터넷 사역 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크리스천들의 정보화 및 생활수준을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