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제자훈련원, 평신도 깨워 목회동역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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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제자훈련원, 평신도 깨워 목회동역자로
  • 승인 2001.1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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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를 깨워 목회의 동역자로 삼는데 앞장서 온 국제제자훈련원(원장:옥한흠목사)은 지난달 26일부터 1일까지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제50기 제자훈련 지도자 세미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12시간의 주제강의를 비롯해 소그룹 인도법, 현장참관, 소그룹 실습 등으로 진행됐으며, 제자훈련에 대한 이론과 현장을 함께 접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특히 주제강의에서는 평신도를 훈련하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강한 신념을 심어주어 목회철학, 목회전략, 목회방법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세미나와 함께 진행된 현장참관은 사랑의교회가 지금까지 유지해 온 평신도 훈련 현장을 직접 참관하는 시간으로 순장교육과 제자훈련반의 훈련과정, 그리고 다락방 등 실제적인 현장을 통해 아이디어를 얻고, 제자훈련에 대한 도전의 시간을 제공했다.

송영락기자(ysong@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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