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잘하는 일에 1% 더 몰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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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잘하는 일에 1% 더 몰입하라
  • 이현주
  • 승인 2008.07.3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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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교회 이야기’의 이근미작가 성공전략과 비법 소개

‘큰 교회 큰 목사 이야기’의 저자 이근미작가가 이번에는 성공전략에 도전했다. 소설가로 기자로 글쓰기를 계속해온 이근미작가는 ‘+1%로 승부하라’<21세기북스>는 책을 통해 성공하는 사람들의 특징과 비법을 소개했다.

저자는 지난 17년간 만난 한국의 일류들에게서 중요한 사실을 하나 깨달았다. 그것은 ‘고수는 이것저것 하지 않는다’였다. 두 세가지를 동시에 진행해 모두 성공한 사람을 만나지 못했다는 것. 그가 만난 사람들은 한 우물을 파되 남들보다 1% 더 노력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었다.

최고가 되고 싶다면 먼저 뚜렷한 목표를 세워야 한다고 강조한 저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커피전문점 스타벅스 회장 하워드 슐츠의 말을 인용했다.

“위대한 기업을 세우고자 한다면 위대한 꿈을 가질 용기가 있어야 한다. 물론 작은 꿈을 꾼다면 작은 것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손만 뻗으면 잡을 수 있는 꿈이 무슨 가치가 있겠는가? 나는 작은 꿈 대신 큰 꿈을 꾸었다.

“이것은 “왜?”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다. 왜 사는지 왜 고수가 되어야 하는 지 확실한 목표의식이 먼저라는 것이다. 꿈을 세웠다면 행동해야 한다. 실행이 곧 전부이기 때문이다. 실행하지도 않고 꿈이 이뤄지지 않는다고 투덜대는 것은 너무나 어리석은 일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세상 사람들이 전부 멀티 플레이어를 요구한다 해도 해법은 잘하는 분야에 모든 것을 걸때 나온다. 미국의 거부 록펠러는 “행복한 길은 단순한 두 가지 원리에 있다”고 말했다. “자신에게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것, 그리고 자신이 잘 해낼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내라. 그것이 무엇인지 알았으면 모든 정신, 에너지, 야망, 타고난 능력을 거기에 쏟아 부어라.“이근미 작가 역시 잘 못하는 일에 100% 올인 할 것이 아니라 잘하는 것에 1%의 열정을 더 쏟아 부으라고 이 책을 통해 조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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