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C 희년 맞아 북한선교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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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C 희년 맞아 북한선교포럼 개최
  • 이현주
  • 승인 2008.07.29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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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7일, 개성 비전트립 등 통일 체험 나서
 

 


희년을 통해 새로운 회복을 추구하는 한국대학생선교회(대표:박성민목사, 이하 CCC)가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3박4일간 ‘통일세대여 일어나라’는 주제로 북한선교포럼을 개최한다.

 
북한선교를 준비하는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고 젖염소보내기운동을 통해 지속적인 북한돕기 사역을 진행하고 있는 CCC는 이번 포럼을 통해 장기적으로 가져야할 한국교회의 통일비전을 수립할 예정이다.
 

강사로는 서울신대 북한연구소장 박영환교수, 통일연구원 허문영박사, 서울대 통일연구소 김병로박사 등이 나서며 북한에 대한 이해와 개성공단 경협 등에 대해 발표하고 통일한국에 있어서 기독교인의 역할들을 논의한다.

 
이번 북한선교포럼은 단순히 책상 앞에서 말로 나누는 논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남북분단을 직접 목격하면서 통일에 대한 열의를 높이기 위해 참가자들이 직접 개성 비전트립에 참여한다.
 

박성민목사는 “통일을 준비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는 것과 같다”며 “구체적인 꿈을 가지고 통일 이후를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북한 젖염소 보내기 운동을 주관해온 통일봉사단 책임자 이관우목사도 “올해 CCC50주년을 맞아 북한관련 포럼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최근 금강산 총격사건 등으로 남북관계가 어려운 시점이지만 자신들의 비전과 꿈을 어떻게 북한동포들으 위해 펼칠 수 있을 지 하나님 앞에 조명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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