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극화문제 해소 요구에 노력하겠다 답변
민주당 새 대표로 선출된 정세균의원이 지난 25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를 방문, 권오성충무와 만나 민생현안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권총무는 “우리 사회의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고 남북이 서로 공존하고 평화를 이뤄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권목사는 최근 있었던 금강산 관광객 총격 피살 사건 등 남북관계 악재를 우려하며 현 정부의 대북정책이 개선될 수 있도록 민주당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정대표는 “민주당이 여당시절 사회 양극화 문제를 잘 해결하지 못해 국민들에게 실망을 안겨 준 것 같아 좀 더 열심히 노력하는 자세를 갖고 있다”며 “사회단체들과 연대를 통해 정책적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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