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성시화운동본부, 성시화수요기도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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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성시화운동본부, 성시화수요기도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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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7.2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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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전용태장로 초청 성시화운동의 정체성 강조

대구지역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도시로 만들기 위한 목회자그룹인 대구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권성수목사/상임본부장:박순오목사,박태동목사/사무총장:이원호목사)는 평신도그룹인 대구홀리클럽(상임회장:정영식장로/상임총무:조무제장로)과 공동으로 지난 23일 오전 7시 대구서현교회에서 ‘성시화수요아침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도회는 지난 1972년에 김준곤목사에 의해 조직, 점화된 성시화운동을 1991년 춘천을 시작으로 더욱 구체적인 복음운동으로  불을 지폈던 전용태장로(당시 지검장)를 강사로 초청하여 성시화운동의 정체성 및 역사성과 앞으로의 중장기 계획과 목표와 비전 등 구체적인 선교전략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 전용태장로
상임본부장 박태동목사(노원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기도회는 대구경북기독교언론인협회 회장 이동수장로(서현교회)의 기도와 사회자의 5분 설교에 이어 전용태장로(법무법인 로고스 대표변호사/한국홀리클럽연합회 대표회장)가 강단에 올라 “이 시대 마지막 운동인 성시화운동이 MBC PD수첩과 SBS의 ‘신의 길 인간의 길’과 같이 교회를 음해하려는 세력들로부터 많은 공격을 받았고, 현재도 많은 안티세력들로부터 위협을 받고 있다”고 피력했다.


전장로는 “그동안 무기력하게 대처한 한국의 모든 크리스천들은 반성해야 하며, 성시화운동을 통해 이 땅에 하나님나라가 도래하고, 많은 백성들이 복을 받을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현재 대통령을 비롯한 대법원장, 국회의장 등 3부요인과 국회의원 123명이 크리스천이며, 그중에 장로가 12명으로 이스라엘 12지파에서 파송한 선교사와 같은 상황 아래에 있는 만큼 혹 종교의 권력화라고 오해 받을 수는 있으나 이번 기회에 세속화를 막는데 힘을 쏟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각 단체들마다 설립목적이 있듯이 우리의 설립목적은 오직 복음전파”라고 강조하고 “전 교회가, 전 복음을, 전 인류에게 등 3全운동의 핵심을 가지고 제사장나라로 거룩한 백성으로 복음으로 통치하는 신앙적 애국운동을 전개해 나가는데 주역들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성시화 활성화에 대하여 일부 교계지도자들은 “그동안 성시화운동은 질적인 면보다는 양적인 면에 치중을 두고, 행사 위주의 사역을 전개해 왔다”고 지적하고 “지금부터라도 정체성을 잘 파악하여 한탕주의가 아닌 지속적인 운동으로 많은 지역교회 목회자, 평신도들에게 성시화운동의 참된 의미를 깨닫게 하여 계속적으로 참여하는 운동으로 주님의 지상명령을 성취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구지사장=이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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