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복음화 위한 ‘통일선교 일꾼’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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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복음화 위한 ‘통일선교 일꾼’ 양성
  • 공종은
  • 승인 2008.07.01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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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통일선교대학 ‘일반(19기) 지도자과정(4기) 수료 예배’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통일선교대학(이사장:양병희 목사․학장:양영식 박사)이 지난 30일 일반과정과 지도자특별과정 수료예배를 드리고 통일선교를 위한 노력을 경주하기로 했다.

오후 7시 30분 기독교회관 강당에서 드려진 종강 및 수료예배에서는 강정평․홍종윤 씨 등 일반과정 제19기 41명, 김수남․최해숙 씨 등 지도자특별과정 제4기 6명 등 총 47명에 대해 수료증을 수여했으며, 북한 복음화를 위한 수료생들을 격려했다.

김요셉 목사(한기총 남북교회협력위원장)은 ‘통일선교의 일꾼’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일반과정과 지도자특별과정을 수료한 모든 학생들이 통일선교를 위해 귀하게 쓰임받기를 바란다”고 격려하고, “북한을 살리기 위해 언제든지 나설 수 있는 결단이 있어야 하며, 북한 복음화를 위해 시간을 얻든지 못얻든지 열심히 헌신함으로써 통일을 앞당기는 일에 헌신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통일선교대학은 7월 3일과 4일 양일간 ‘통일 역량 기본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 과정에는 통일선교대학 관계자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남북관계 현황과 대북정책 추진 방향’, ‘김정일의 경제운용 방식과 외화관리 시스템’, ‘북한의 교육제도와 중등교육 현황’, ‘북한의 문화예술 이해와 최근 변화’, ‘북한 인권과 대북지원 방향’, ‘사회주의 체제 전환 사례와 시사점’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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