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이웃과 가족을 위한 사랑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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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 이웃과 가족을 위한 사랑의 향연
  • 현승미
  • 승인 2008.06.25 1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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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숲 속 콘서트’ 울산극동방송 주최로

울산의 대표 행사로 자리 잡은 ‘숲 속 콘서트’가 울산극동방송(지사장:김문준) 주최로 지난 21일 오후 8시 울산대공원 옥외공연장에서 박맹우 울산시장을 비롯한 기관장, 교계인사 등 3천여 명의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박맹우 울산시장은 인사말에서 “숲 속 콘서트가 울산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한 것을 매우 축하드린다”며, “울산극동방송이 시민들을 위해 아름다운 무대를 마련해 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숲 속 콘서트는 울산극동방송 김수민․백두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7080 대표 가수이자 방송연예인 윤형주장로, 2007년 모델상 5관왕을 수상한 서단비, ‘토요일은 밤이 좋아’의 김종찬 전도사가 참여했다. 또한 에볼리 국제성악 콩쿨 1위에 빛나는 울산극동방송 ‘미러클 프레이즈’ 진행자 바리톤 조병호교수, 스위스 취리히 국립음대 졸업 후 유럽 무대에서 왕성한 활동을 한 테너 문용택교수, 독일 국립 Kassell 오케스트라 단원 출신인 섹소포니스트 김승 목사, 인순이 백댄서 공연 D&G 스타, CCM 사역자 SEM이 출연했다.


울산극동방송 김문준 지사장은 “비가 오는 가운데서 진행된 콘서트는 소외된 이웃과 가족간의 사랑 그리고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이 한데 어우러져, 모두가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기도와 관심, 참석해 주신 울산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울산극동방송은 지난 2004년부터 매년마다 울산 시민들의 ‘문화욕구 충족’과 ‘기독교 문화 창달’을  위해 ‘숲 속 콘서트’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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