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 한국 크리스천 미술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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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 한국 크리스천 미술 알린다
  • 현승미
  • 승인 2008.06.1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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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명의 한국 크리스천 작가, 국내 최초로 영국 ‘쉐필드 아트쇼’ 참여
▲ `Praise(찬양)` 작

한국 크리스천 미술 작가들이 영국 유수의 아트쇼에 참여해 한국 크리스천 미술을 세계에 알릴 기회가 마련됐다.


올해 21회로 오는 7월 10일부터 13일까지 쉐필드대학 옥타곤센터에서 열리는 영국 ‘쉐필드 아트쇼’는 영국작가 5백여 명이 부스전으로 참여하고 3일간 6천여 명의 유료관객이 전시장을 찾는 영국 내에서는 잘 알려진 아트쇼다. 한국에서는 ‘12명의 한국 크리스천 작가’전의 타이틀로 처음 참여하게 된다.


구숙현 구여혜 김용성 김재임 신혜정 유명애 유미옥 윤석경 이병학 이태운 전미선 전태영 작가 등 평소 활발한 활동을 해온 작가들로 이루어졌다.


총진행을 맡은 구여혜 작가(한국화가, 한기총 예술위원회 전문위원)는 “한국 크리스천 미술가들이 세상의 어느 작가와도 뒤지지 않는 하나님으로 문화사역자로서의 기독교적 사명을 갖고 있다”며, “침체돼가고 있는 유럽의 기독교 문화사역에 주님의 뜻을 전하고 오겠다”고 말했다.


한편 쉐필드 아트쇼에 참석하기에 앞서 지난 18일부터 오는 7월 1일까지 안국동 사이아트캘러리에서 프리뷰 전시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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