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선교 사역 통해 일반 대중에게 하나님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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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선교 사역 통해 일반 대중에게 하나님 알린다”
  • 현승미
  • 승인 2008.06.1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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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 크리스천 문화선교 사역단 설립…오는 28일 CCM경연대회로 본격 활동

음악, 미술 등 모든 예술분야가 총체적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오직 하나님의 문화사역과 기독교문화발전의 사명을 품은 이들이 모여 ‘하은 크리스천 문화선교 사역단’을 설립했다.


‘2008 대중을 향한 문화선교 사역과 기독교 문화의 발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설립된 이들의 비전은 문화 선교 사역을 통해 믿지 않는 일반 대중들에게 하나님을 알리는 것이다. 더 나아가 대중문화에 필적하는 기독교 문화 컨텐츠를 개발하고 재능과 신앙을 겸비한 크리스천 문화사역자를 배출해 기독교 문화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소속돼 있는 사역자들 역시 세상에 크게 알려지지 않은 신인들로 꾸려졌다. 그러나 이들은 음악을 전공하거나, 이미 교계 영향력 있는 찬양대회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그 실력을 인정받은 이들이다. 


특히 하은 크리스천 문화선교 사역단은 CCM, 열린 예배, 뮤지컬, 오페라 사역팀으로 구성된 문화선교사역단과 기독교 공연기획 및 기독교 컨텐츠를 개발하는 기독교 공연 기획 사역단으로 구성돼 있다. 단순히 크리스천 문화사역자를 양성하는데 그치지 않고 이들을 뒷받침하고 도울 수 있는 공연기획 사역까지 겸비하게 되는 것이다. 이는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교회와 기독교 단체의 공연과 음악회 및 행사를 지원해 높은 수준의 기독교 공연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는 그들의 포부를 담고 있다.


그 첫 번째 사역으로 오는 28일 오후 5시 30분에 서울신학대학교 대강당에서 ‘하은 크리스천 CCM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경연대회 입상자들은 그들의 첫 앨범 ‘성령의 단비(the spirite Shower)’에 보컬로 참여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대중음악과 CCM음반시장에 동시에 진출하게 될 첫 음반은 간접적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2곡의 팝발라드 외에 합창곡, 순수CCM, 외국 CCM 카피곡, 4곡의 리메이크곡 등 최초의 옴니버스 형식의 CCM음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음반 발매후 11월 전국 투어 찬양집회와 함께 대중적인 컨텐츠와 기독교적인 컨텐츠가 이루어진 퓨전 열린 음악회 등을 개최하고, 팝음악을 뮤직비디오로 제작 등을 통해 대중앞에 다가간다. 그에 앞서 오는 8월에는 젊은 남녀간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공연도 기획 중이다.


한편 하은 크리스천 문화선교 사역단은 2006년부터 종합마케팅 프로모션 회사인 (주) 해븐패밀리 컴퍼니 안에서 기독교 공연기획과 문화선교 사역을 진행해 왔으며, 2008년 독립적인 사역단을 설립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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