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사회봉사 위한 ‘실천적 섬김’ 전개
상태바
이웃사랑·사회봉사 위한 ‘실천적 섬김’ 전개
  • 공종은
  • 승인 2008.04.22 15: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백석문화대학·백석대학교 ‘백석사회봉사단’ 창단

양 대학 40명 단원으로 팀 구성

교육봉사·지역사회봉사 등 전개


이웃과 사회를 위한 실천적 섬김을 전개해 나갈 ‘백석사회봉사단’이 창단됐다.


백석대학교(총장:장종현 박사)와 백석문화대학(학장:고영민 박사)은 학교 설립 이후 지금까지 전개해 온 사회적 섬김을 더 확산하기 위해 지난 10일 백석사회봉사단을 창단, 건학 이념 구현과 이웃과 함께 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한 체계적이고 질높은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백석사회봉사단은 21세기가 요구하는 참된 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백석대학교와 백석문화대학이 공동으로 참여해 설립한 기관으로, 그리스도의 섬김의 생활을 세상에 실천해 나가기 위한 양 대학의 섬김의 의지가 그대로 담겨 있다.


봉사단은 백석대학교와 백석문화대학의 학생 40명으로 구성됐다. 교육봉사·지역사회봉사 등의 활동을 중심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게 되며, 섬김을 이념으로 한 학교법인 백석대학교의 설립 이념 구현을 주도적으로 전개해 나가게 된다.


백석사회봉사단 단장 이영희 교수는 “사회봉사단 창단을 계기로 기독교 대학인 백석학원의 건학 이념과 ‘이웃과 함께 하는 대학’의 사명을 실천적으로 구현할 것”이라고 말하고, “사랑과 섬김의 캠퍼스 문화를 창조하고 지역사회에 더욱 크게 헌신하고 봉사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힘찬 포부를 밝혔다. 


그동안 양 대학은 설립 이후 지금까지 이웃 사랑의 사회적 섬김과 실천을 주도적으로 전개해 왔으며, 이를 토대로 천안시와 읍·면·동 자매결연 봉사 협약을 체결, 연간 2백 개가 넘는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수행해 오고 있다. 사회봉사프로그램에는 연인원 5천여 명 이상의 교수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에서의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기독교 대학의 글로벌 리더로서의 섬김을 통해 이웃과 함께 하는 대학의 사표가 되고 있다.


이웃 사랑과 사회적 섬김은 지난 2004년부터 계속되고 있는 ‘사회봉사축제’를 통해 그대로 표출된다. 매년 5월 개최되는 사회봉사축제는 백석대학교와 백석문화대학이 학생들의 사회봉사에 대한 참여를 적극 이끌어내는 것은 물론, 21세기를 이끌어갈 창조적 리더로서의 사회적 섬김을 실천하고 주도해 나가기 위해 개최되는 프로그램. ‘이웃과 함께 하는 대학’을 주제로 천안 지역의 어르신들을 초청해 잔치를 여는가 하면, ‘자원봉사 한마당’과 ‘자원봉사 박람회’ 등을 함께 개최해 이웃을 섬기는 백석인으로서의 섬김의 생활을 실천하고 있다.


일반 학생들의 경우 ‘장애 체험 한마당’을 통해 장애우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어려움들을 몸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사회봉사를 위한 실질적인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 특히 지난 해 개최한 ‘지역 어르신 초청 잔치’는 천안 지역의 어르신 1천여 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루었다.


백석문화대학과 백석대학교는 지난 2003년 천안시 27개 읍·면·동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이후 모든 학부가 1대 1로 자매결연을 맺어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을 섬기고 있다. 또한 2만여 명에 이르는 양 대학의 학생과 교직원들이 사회복지시설에서의 봉사와 이동 목욕 봉사, 사랑의 김장 담그기, 꿈나무 교육 봉사, 지역사회 봉사 등의 다양한 사회봉사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해, 소외 계층이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사랑과 섬김의 실천을 전개하고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