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시대 ‘보이는 라디오’ 강화
상태바
영상시대 ‘보이는 라디오’ 강화
  • 현승미
  • 승인 2008.04.17 14: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극동방송, 봄철 프로그램 개편

극동방송(사장:김장환목사)이 2008 봄철 프로그램 개편을 맞아 영상부문을 더욱 강화하며 라디오와 영상의 조화를 꾀한다.


이를 위해 생방송 프로그램 요일별 보이는 라디오와 일요일 아침 8시 신설되는 ‘민산웅장로가 만난 사람’, 매일 저녁 8시 방송되는 ‘음악과 사람들’을 라디오 뿐 아니라 인터넷을 통해 영상으로 서비스함으로서 출연자에 대한 청취자들의 궁금증을 보다 충실히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매주 극동방송 인터넷 홉페이지에는 한 주간 교계의 주요뉴스가 영상으로 담겨 보도되는 ‘주간 영상뉴스’가 방송된다.


뿐만 아니라 대 북방 프로그램과 음악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대상 프로그램의 내실 있는 구성과 청취자들의 참여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대북전문선교 프로그램인 ‘복음의 메아리’에서는 북방동포들이 새벽시간 라디오를 통해 함께 예배드릴 수 있도록 구성됐다. 남북한의 동질성 회복을 위한 ‘남과 북이 하나되어’는 진행자를 박상봉 소장(독일통일정보연구소)으로 교체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주말에는 토요일 오후 5시 강유식목사에서 새 찬송가를 배우는 ‘찬송교실’, 일요일 밤 11시 워십리더가 직접 진행하는 워십전문 프로그램 ‘워십투게더’, 일요일 밤 9시 7080가스펠을 소개하고 그 당시 사역현장을 이야기를 전하는 ‘7080 가스펠’이 새롭게 청취자들을 찾아간다. 신세대 가야금 연주가 이슬기씨가 진행하는 ‘프레이즈 인 국악’도 청취자들의 사랑에 힘입어 토요일 밤 10시 국악 전문 찬양 프로그램으로 독립 편성됐다.


이외에도 주부대상 프로그램 ‘사랑의 뜰안’은 베스트셀러 이철환 작가가 매주 한 차례 고정출연해 일상생활에서 건져 올린 알토란 같은 묵상을 나눌 예정이다. 영어조기교육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 ‘우리는 주의 어린이’에 매일 초·중등생을 위한 영어 코너를 편성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