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의 양식’으로 하나님께 더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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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의 양식’으로 하나님께 더 가까이
  • 현승미
  • 승인 2008.04.11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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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TV, 봄 개편 맞아 ‘영성’과 ‘선교’ 강화

CTS 기독교TV(사장:감경철)는 봄 개편을 맞아 영성과 선교를 더욱 강화하며, 11개의 다양한 신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지난해 7월 도쿄에서 열린 대규모 선교집회에서 세례를 받아 교계뿐만 아니라 세상의 집중을 한 몸에 받은 이어령 교수<사진>. 그가 ‘이어령의 토크에세이-빵만으로는 살 수 없다’를 맡아 특유의 논리와 말솜씨로 성경과 문화를 해석한다.


그 첫 시간으로 지난 9일 오후 8시 ‘빵’을 주제로 성경 속 빵의 의미를 알아봤다. 서양의 빵 문화와 동양의 쌀 문화를 비교하여 그 차이를 통해 왜 사람은 빵만으로는 살 수 없는지를 시원하게 풀이했다. 이교수는 눈에 보이는 빵보다는 영의 양식을 채움으로써 더욱 하나님과 가까워져야 함을 당부했다. 매주 수요일 방송된다.


‘휴먼 다큐, 그 날 The Day’는 광야 속에서 하나님을 만난 우리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믿음을 바탕으로 세상을 감동시킬만한 엄청난 인생역전의 ‘그 날’을 되새기며, 21세기 오늘을 살고 있는 크리스천들의 웃음과 눈물을 담아낸다.
오는 19일 오전 10:50에 첫 방송되며, ‘불타버린 코리안 드림, 살아남은 자의 슬픔’을 주제로 이천화재 참사의 ‘그 날’을 통해 사고 이후 살아남은 자들의 삶을 조명해 봄으로써 우리나라 이주노동자들의 인권현실에 대해 들여다본다.

▲ 선교지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아이 러브 아프리카`

매주 새롭게 만나게 될 아프리카 선교 이야기 ‘아이 러브 아프리카’는 선교와 전도의 비전을 심어준다. 가난, 기근, 전쟁, 그리고 고아 등으로 인해 하루하루를 고통 가운데 신음하는 검은 대륙, 아프리카. 하나님이 창조하신, 하나님의 마음으로 품어야 할 땅인 아프리카를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과 눈물로 품고 섬겨온 이창옥 선교사가 아프리카 대륙의 구원과 회복을 위해 각 나라의 사람들을 섬기는 선교사들의 아름다운 사역 이야기를 전한다. 또한 남부아프리카에서 동부아프리카로 이어지는 선교 이동 경로를 따라 아름다운 대자연과 그곳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고 더불어 그 곳 사람들의 삶도 소개한다.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더불어 주일 낮 12시, 복음의 볼모지 아프리카 케냐에서 복음에 대한 순수한 열정만으로 14년 동안 7개 교회를 개척하고 정착시킨 이야기를 듣는 ‘임은미 선교사의 열정’도 신설됐다.


이외에도 교육 프로그램 강화를 위해 신설된 4인4색 특강 시리즈 ‘이기복교수의 성경적 자녀교육’, 영유아 다큐멘터리 ‘아기성장보고서 5부작’, ‘동기 2부작’이 마련됐다. CTS 최초로 시도되는 연예정보 프로그램 ‘달콤한 만남’, 교회 대항 찬양 열전 ‘열전! 씽 할렐루야’, 향기로운 목회자와의 만남 ‘샬롬 인터뷰’ 등 목회자, 평신도, 불신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신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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