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칭찬과 격려의 말로 사랑을 표현하세요”
상태바
“작은 칭찬과 격려의 말로 사랑을 표현하세요”
  • 현승미
  • 승인 2008.03.27 14: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석종목사가 말하는 ‘아버지와 아들의 회복’

“‘너는 축복의 씨앗이야’. ‘네가 내 자녀라는 사실에 감사해!’, ‘너는 무엇이든 할 수 있어’라고 자녀들에게 축복의 말을 해주세요. 작은 칭찬과 격려의 말 한마디가 관계회복의 시작입니다.”


임석종목사(월곡중앙교회)는 최근 이 땅의 모든 부모와 자녀가 서로에게 축복의 통로가 되고, 가정과 사회에 소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아버지와 아들의 회복’(두란노)을 펴냈다.


우리는 부모와 자녀가 평생의 위로와 소망의 관계이길 바라지만 때로는 날카로운 상처와 아픔의 통로가 되기도 한다. 이 책은 상처와 아픔을 간직하고 신음하는 이 땅의 모든 아버지와 아들, 부모와 자녀 관계가 복된 관계로 치유되고 회복 될 수 있는 길잡이 역할을 한다.


부모의 입에 담지 말아야 할 100가지 저주의 말과 선포해야 할 100가지 축복의 말, 자녀 축복 7대 기도문, 회복의 7품새, 권위 사용의 7원칙, 자녀 훈계 7원칙, 분노의 감정 처리 7원칙, 상한 감정의 치유를 위한 7단계 등을 통해 부모와 자녀의 회복과 치유를 위한 구체적이고도 실제적인 방법과 적용을 담고 있다. 특히 부모와 자녀의 치유와 회복을 집중적으로 다루되, 예방과 좋은 모델 제시에도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문제를 지적하는 것만으로 끝내지 않고 구체적인 해결방법과 대안도 제시해준다.


임목사는 이 책에서 창세기 9장에 나오는 노아와 세 자녀들의 이야기에서 시작해 부모와 자녀의 회복과 치유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을 이야기 한다. 그도 역시 대학교에 다니는 딸과 고등학교에 다니는 아들을 둔 아버지이다. 그리고 팔순이 넘으신 부모와 칠순이 넘은 장인·장모에게는 자녀가 되기도 있다. 그 때문일까 현실에서 스스로 부모로 바로서기 위한 아버지로서의 절규이자, 축복된 자녀로 바로서기 위한 몸부림이 이 책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